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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변화와 쇄신을 위한 당대표후보 초청 토론회」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지역위원장 일동이 주최한 「변화와 쇄신을 위한 유성엽, 최경환 당대표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유성엽의원이 인사말을 하고있다.2018.07.30

민주평화당은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지역위원장 일동이 주최한 「변화와 쇄신을 위한 유성엽, 최경환 당대표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원외 지역위원장 33인과 현역 의원인 김경진, 이용주 의원이 유성엽 의원을 공개지지하고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경진, 이용주 의원은 “새 인물에게 기회를 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며 민주평화당 당 대표로 출마하는 유성엽, 최경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지역위원장 일동이 주최한 「변화와 쇄신을 위한 유성엽, 최경환 당대표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최경환의원이 인사말을 하고있다.2018.07.30

이 의원은 “지금 우리 당이 존속하기 위해선 스타성보다는 정당적 목표를 위해 많은 사람을 모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당 대표가 해야할 임무는 평화당과 같이 할 정치적 동지를 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자기 지역에서의 다 진 사람이 어떻게 이 당을 이끌 수 있을까 싶다. 저는 그 이유로 출마하지 않은 것이기도 하다.”며 “ 지난 선거에서 인재영입위원으로 많은 분들이 활동했는데 과연 성공했는가. 성공 못한 사람에게 또 총선을 맡길 수 있겠나. 그렇게 여긴다면 새로운 사람에게 기회를 주면 어떨까 싶다. 전 이 두분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 역시 “좋지 않은 상황을 탈피해 우리당이 혁신과 번영의 길로 갈 것이냐, 아니면 여전히 허우적댈 것이냐의 갈림길에 와 있는 것 같다”며 “우리당의 생존과 변화, 혁신을 위해 누가 이 위기를 돌파할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할 것인가. 저는 유성엽, 최경환 둘 중 한분이 가장 적임자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지역위원장 일동이 주최한 「변화와 쇄신을 위한 유성엽, 최경환 당대표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지역위원장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2018.07.30

이에 토론회에 참석한 유성엽 후보는 자신이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임을 강조하며, “제가 당 대표각 되면 박지원 의원을 대외협력특별위원장이 돼 각 당과 교섭하도록 하고, 정동영 의원은 한반도평화특별위원장, 천정배의원은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을 맡아 끌고가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저 유성엽과 최경환이 당 지도부에 나란히 들어가면 서로 호흡 잘 맞춰서 원하는 바에 맞춰 평화당으로 복원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 많은 성원과 협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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