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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수지 기자
  • 은행
  • 입력 2018.09.16 07:43

은행연합회, '지구를 살리고, 공원을 지키자’ 봉사활동 나서

은행권 임직원 600여명, 서울숲공원에서 자원봉사활동 실시

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와 사원은행 임직원 및 가족 600여명은 9월15일(토) 서울숲공원에서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2018.09.15

[월간 금융계 김수지기자]  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와 사원은행 임직원 및 가족 600여명은 9월15일(토) 서울숲공원에서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행사로 공원의 잔디깍기등을 실시했다.

이번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에 참여한 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정원 및 덩굴꽃벽 조성, 잔디 관리, 꽃 심기 등 공원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올해 4번째로 환경 보호를 위해 은행권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의 경우 자원봉사 모집 방식을 은행별이 아닌 선착순으로 바꾸었는데, 선착순 모집이 단기간에 끝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고말하고 “은행권은 앞으로도 공원 가꾸기와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이 사원은행 임직원 및 가족 600여명은 9월15일(토) 서울숲공원에서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행사에서 공원의 잔디깍기를 하고 있다.

이행사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한 행사로, 지금까지 약 3,000명의 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나무 심기, 꽃 식재,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했다.

앞으로도 2018년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전국 6개 도시(서울, 부산, 광주, 대구, 창원, 전주)에 있는 대형공원을 중심으로 10월까지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9월15일(토) 서울숲공원에서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행사에 참석한 신한은행 직원들이 가족과함께 참가하여 화단돌보기를 하고있다.

한편, 은행권은 매칭그랜트(일반 시민들이 공원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면 자원봉사 1시간당 1만원씩을 환산하여 공원에 기부) 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작년까지 약 3억 7천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이 기부금은 공원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 및 시설 보수비 등으로 사용하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9월15일(토) 서울숲공원에서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행사에 참가한 기업은행 직원들이 가족과함께 조별로 나뉘어 화단돌보기를 하고있다.
9월15일(토) 서울숲공원에서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행사에 참가한 제일은행 직원들이 가족과함께 화단돌보기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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