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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수지 기자
  • 은행
  • 입력 2018.09.18 23:07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신한 SOHO 사관학교’에 방문

윤석헌 원장 자영업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및 격려

14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 에비뉴를 찾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 첫번째)과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 두번째) 이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을 위한 현장방문을 하며 청년 창업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월간금융계 김수지기자]  신한은행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함께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자영업자 경영지원 프로그램인 ‘신한 SOHO사관학교’ 교육 현장을 찾아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자영업자에 대한 경영지원 컨설팅 강화를 당부 했다고 14일 밝혔다.  

윤석헌 원장의 이번 방문은 최근 경기침체로 경영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자영업자에 대한 교육·컨설팅 현장을 찾아 은행권의 자영업 경영지원 사업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석헌 원장은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성호 은행장에게 노무·세무·창업·브랜딩과 같이 자영업자가 어려워하는 분야에 대해 지원과 관심을 확대해 줄 것을 부탁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신한은행은 사회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두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신한 SOHO사관학교 뿐만 아니라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등 자영업자 및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ž비금융 지원에 앞장 서고 있다”며 “자영업자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8주간 집중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가시적인 매출상승 효과를 이끌어냈으며, 수료 후에도 자영업자간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을 이어가 자생력을 강화 하는 등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2017년 8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6기가 교육 중이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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