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여성가족부 장관후보 진선미 의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0일 오후 10시50분께 정회를 하고 채택보고서는 21일로 잠정 유보됐다.
여가위는 정회를 통해 전혜숙(서울 광진구갑)위원장과 정춘숙여당간사, 표창원의원, 송옥주의원,김정우의원,김수민의원, 송기헌의원 등과 야당 측은 송희경야당간사만이 참석한 가운데 채택 합의서를 도출해내지 못했다.
여가위의 관계자는 "지금 현재로서는 아무 것도 결정된게 없다"며, 극도로 말을 아껴, 채택보고서에 대한 민감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여가위는 이날 12시 자정까지 특별한 상황변화나 무산될 경우는 자동 산회됨에 따라 최종 채택보고서는 21일 오전께 전체회의가 속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