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의원은 지난 19일(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 제9간담회실에서 '도시 재건축·재개발과 길고양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의원은 인사말에서 "길고양이를 하나의 생명으로 보고, 그 가치를 존중하는 사람들의 노력이 축적되고 다듬어지는 과정에서 의미심장한 변화가 생깁니다. 최근 '인천 개 전기도살 사건'에 대법원은 2심까지 무죄였던 사건을 유죄로 뒤집으며 '생명 존중'이라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이는 사회가 가지고 있는 역량이 제도에 반영된 기념비적인 판례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수고가 수고로 끝나지 않고 시스템으로 이어져 제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혼자 걷는 걸음이 아니라 국회도 함께하고 있음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라며 토론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존중받는 따뜻한 생명 존중 사회, 우리 모두가 만들어가는 것이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