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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의 정취를 가족과 인천대공원에서..

- 주말쯤 단풍 절정,너나들이 캠핑장 개장.. 11월 초순까지 인천대공원 전구간 낙엽 밟기 -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가고 있는 요즘, 인천대공원에서는 가을을 느끼고 그림 같은 풍경을 담고자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온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너나들이 캠핑장’이 오는 11월 1일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에는 현재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도심지와 가까워 이용이 편리한‘너나들이 캠핑장’은 인천 남동구 장수동(인천대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31,687㎡(약 9,600평) 규모로 103면의 야영동과 가족단위 쉼터(1,500㎡)를 비롯해 화장실, 샤워실, 식수대 등의 기본시설 등이 캠핑장내에 있다.

또한, 캠핑장 인근에는 관모산과 어우러지는 인천대공원의 자연경관은 물론 숲 체험원, 수목원, 장미정원, 호수정원, 어린이 동물원 등 대공원 내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야외 활동과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22일부터는 느티나무길 1.5㎞, 벚나무길 1.2㎞ 등 공원 전 구간에 걸쳐 가을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낙엽을 쓸지 않고 남겨 둘 예정이다.

이에 전 구간에 걸쳐 낙엽 밟기를 11월 초순까지 만끽할 수 있으며, 기상 여건과 현장 사정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인천대공원은 맑은날 오전 10시쯤은 가을 아침의 햇살이 나뭇가지 사이를 타고 빛내림 현상을 연출하며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있어 가을 풍경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설명했다.

"너나들이 캠핑장"은 11월 1일 정식 개장에 앞서 시설 및 운영점검을 통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3일간(10.26~28)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인천시민(인천시 거주자 또는 인천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너나들 캠핑장(☎032-467-2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후 캠핑장 예약은 매월 15일(사용일 기준 2개월 전)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핑장 이용시간은 1박을 기준으로 당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0까지이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이 무르익는 인천대공원을 찾아 낙엽을 밟으면서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누면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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