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사회공헌 기업과 기관·단체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위하여 “2018년 인천김장나눔 대축제”를 11월 10일(토) 인천시청운동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개별적으로 진행되었던 김장행사를 하나되는 인천을 만들자는 의미로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유필우), 인천광역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 구광회),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 인천광역시통리장연합회(회장 손경애),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회장 이정희) 등 7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인천권역, 신한금융그룹, 티브로드인천방송, 인천광역시 공무원,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등 인천지역기업 및 공기업, 단체의 후원으로 김장김치 10kg 2,400박스를 제작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7개 공동주관단체회원 및 자원봉사자들 820명이 김장 김치 담그기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신한금융그룹, 이마트 인천권역,  티브로드는 후원 뿐만아니라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 하였다.

제작된 김치는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동합복지시스템인 “행복나눔인천”에서 접수 받아 인천지역 37개 사회복지시설과 홀몸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한부모가정 서해5도 홀몸어르신 500분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인천시 관계자는"이번 인천김장나눔대축제는 7개 시민사회단체와 사회공헌 기업·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연합행사로 치러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나눔문화를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