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원순 시장,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총 133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조직위원회 구성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시장은 14일(수)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1층)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알린다. 총 133명으로 구성된 이번 조직위원회는 역대 최대 규모다. 박원순 시장은 대회 조직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2021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료 시까지 조직위를 이끈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4일부터 7일간 잠실주경기장 등 69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총 47개 종목에 3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15일부터 5일 간 잠실주경기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총 26개 종목에 8,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는 서울시,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린다.

서울시는 사회 각계각층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양 대회 통합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국회의원, 군·경, 언론·방송, 경제·금융·문화예술, 체육계 등 각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 총 133명으로 구성됐다.

박원순 시장은 양 체육단체(서울시체육회·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부터 대회기를 받음으로써 100회 대회 본격 준비를 선포하고, 조직위원회 대표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또 조직위원들과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점등 퍼포먼스를 함께 한다. 각 테이블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무대 중앙에 마련된 대회 엠블럼 조형물에 불이 켜진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