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정책 모임인 ‘시장경제살리기연대’(이하 시경연)는 11월21일 오후 4시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신사에서 1986년 실존했던 납북 공작원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 ‘출국’을 단체 관람 할 예정이다.
지난해 ‘화이트리스트’ 논란에 휩싸이기도 한 이 영화의 노규엽 감독은 “정작 중요했던 건 개인의 삶을 돌아볼 계기가 있었는가”였다며 ‘출국’을 통해 체제 속에 함몰된 개인의 삶에 집중해보고 싶었다고 한 기사에서 밝혔다.
한편 시경연은 최근 회동을 통해 매주 목요일 조찬포럼 형식으로 경제정책에 관한 명사 특강 및 토론회 등을 가지기로 하였다. 또한 현 정부의 잘못된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인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파탄을 막기 위해 ‘최저임금법’ 개정 등 입법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
최근 ‘신보수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경연’ 이언주의원은 현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인해 고통받는 국민들과 현장에서 함께하며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시경연’이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