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회장 조상범)는 2018년 11월 22일(목) 15:00 인천지방검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지방검찰청 김우현 검사장,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 및 법무유관기관 단체장 그밖에 법사랑 지역회장단 및 인천광역시 새마을회 등 25개 지구자원봉사단체장과 내빈을 포함 500여 법사랑위원 및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2018 학교폭력예방 참여연극제 중·고등부문 최우수 수상작인 『공포』(인천청라중학교)와『리플레이』(인천국제고등학교) 상영을 시작으로 범죄예방활동 동영상 시청 후 이어진 유공위원 표창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부평지구 협의회 김재준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 하였으며 , 법무부장관 표창 조성준(법사랑위원)외5명,검사장표창 전봉순(법사랑위원)외9명,인천광역시장표창 채희범(법사랑위원)외9명,인천광역시의장표창 양경순 (법사랑위원)외9명,인천지역연합회장 표창 정금자(법사랑위원)외15명,우수자원봉사단체 (사) 해병대인천계양구전우회외2개기관의 표창및 포상금(4,700,000원)전달이 있었고, 지난 10월 27일 개최된 학교폭력예방 참여연극제 입상학교(4개 중·고교 학생 및 교사 60명)에 대한 시상 및 상금(8,000,000원) 전달에 이어 모범청소년 45명에 대한 장학격려지원금 전달이 있었다.

조상범 법사랑인천지역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추진한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을 비롯한 법질서 바로세우기 활동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위원 모두가 새로운 마음으로 재결속을 다짐하여 보다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헌신하자고 강조하였다.

이어 인천지검 김우현 검사장은 법사랑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글로컬리즘 시대에 발맞춰 지역 차원의 범죄통제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법사랑위원 및 자원봉사자의 역할은 더 이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안전한 사회환경에서 우리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법사랑위원과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는 한편, 검찰도 소중한 헌신이 사회적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로 격려사에 갈음하였다.

끝으로 박남춘 시장, 이용범 시의장의 축사로 행사를 모두 마쳤다.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는 지난 1996년부터 선도조건부기소유예소년에 대한 책임선도, 보호관찰대상자 결연, 출소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및 청소년 장학사업 외에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인천지방검찰청,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후원으로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하계해변 청소년 선도 활동, 범죄예방 환경 개선사업, 법질서 바로세우기 활동, 건전한 졸업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 외 다수의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2010년 부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169,390회에 걸쳐 861,102명의 인원이 교외생활지도 및 유해환경 계도활동에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법사랑위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도강사 외 다양한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 1,407개 특수,초,중,고교 637,002명의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근절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추진 사업(보호관찰, 법무보호복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지원 외)을 위해 현재까지 13억 7천여 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지역연합회 산하 장학재단을 통해 285명의 학생에게 394,600,900원의 장학금을, 불우모범청소년 1,181명을 위해 학습지원비 418,100,000원을 지원하여 불우한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처지를 비관, 학업의 끈을 놓고 비행의 길로 빠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