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 감사관실 김성훈 국장은 11월30일  50여명의 8기 시민감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송년 간담회를 개최하며 함께 하여준  시민감사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천시 감사관실 김성훈 국장은 시민감사관들이 2018년에 인천시 14개 기관의 감사에 참여하였으며, 74건의 시민들 현안을 제보하여 64건을 조치하였고, 10건은 현재 진행중에 있다고 했으며,  2019년도에는 좀더 시민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자 시민편의의 현장 주요 사업장등의 방문을 늘리고,  최소 19개 기관의 감사에 참여 할수 있도록 하겠으며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

또한, 인천시 감사관실 김성훈 국장은 인천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민들과의 소통을 기회를넓혀 시정에 반영하는등  열린 시정에 연결된 사실상 실효성 있는 시민감사관 제도가 되도록 할것이라고 했다.

이에 시민 감사관들은 좀더 현장 밀착형의 제도 개선과, 시정에 반영할수 있도록 시장도 함께하는 분기 1회 정도의 간담회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 일부 시민감사관은 감사 내용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였으나,  피감자들 또는 기관들이 이를 회피할수 있어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시민감사관들이 자체적으로 자정하는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