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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수지 기자
  • 은행
  • 입력 2018.12.04 15:19

産銀, 2018『KDB NextRound』Closing Day 개최

2018년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과의 협업으로 기술사업화 및 창업활성화의 초석 마련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4일(화)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를 비롯한 국내 혁신벤처생태계 150개 기관,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벤처투자플랫폼인『KDB NextRound』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8 Closing Day'를 개최 했다.

『KDB NextRound』는 유망 스타트업_벤처기업에는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기반 마련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여 벤처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 8월 출범하였다.

『KDB NextRound』는 지금까지 개최된 215 라운드에서 총 738개의 혁신기업들이 투자자들을대상으로 투자유치 IR을 실시하였고, 그 중 129개 기업이 7천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장형 벤처투자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3년차에 접어든『KDB NextRound』는 금년부터 화요일 창업활성화라운드, 수요일 스타트업라운드, 금요일 성장벤처라운드로 구분하여 운영함으로써 기업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한 단계 진화하였다.

특히, 매주 화요일 개최되는 ‘창업활성화라운드’는 국내 최대 R&BD 연합체인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연구개발 - 기술사업화 - 투자’로 이어지는 기술생태계 선순환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하였다.

산업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2018년 대한민국 벤처생태계를 결산하는, ‘오피니언 리더 패널토론’을 포함하여, 벤처생태계와『KDB NextRound』를 빛낸 협력파트너들을 대상으로『KDB NextRound Award』시상식도 개최하였다.

금년 처음 제정된 시상식에서는 창업활성화라운드를 통해 ‘과학기술과 투자생태계’ 연결 및 발전에 기여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협력기관부문 수상을 하였으며, 글로벌 아이돌그룹'BTS' 를 발굴_육성한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빅히트‘에 대한 초기 및 연속투자로 한류열풍 확산 및산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SV인베스트먼트의 김중동 상무 등 4명이 개인부문 수상을 하였다.

이동걸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의 핵심은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것들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것이며, 산업은행은 앞으로도『KDB NextRound』가 대한민국의 ‘기술개발-창업-투자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수 많은 점들을 연결하는 ‘혁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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