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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의원, KT화재 통신재난 소상공인들과 피해보상 긴급 간담회

입시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불편함도 매우 신중하게고려 해야 할것이다.

이언주 국회의원은 3일 국회에서 KT화재 통신재난과 관련하여 두번째 현장 방문 이후에도 소상공인 피해나 복구가 여전히 실태파악조차 되지 않은 상황에서 KT전무이사와 피해지역 소상공인연합회 산하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개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KT측은 LTE나 무선통신은 100%복구가 되었으나 상인들이 사용하는 동선은 아직 복구가 안됐음을 시인하며 복구에 최선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상인 대표들은 KT발표는 현장과 괴리감이 있으며, 실제론 많은 상점가와 전통시장 등 상인들이 매출급감으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고 서대문구, 마포구 등 서울 강북 5개구의 소상공인 15만명이 무방비로 방치되어 있음을 주지시키고  신속하게 대응 해줄 것을 재차 촉구하였다. 

피해사례는 주로 상인들이 사용하는 카드결제서비스, ATM기, 유⦁무선전화, 인터넷 등으로 영업을 주로하는 PC방 ,식당,편의점,배달업 등 입시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불편함도 매우 신중하게고려 해야 할것이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언주의원은 먼저 사실에 근거한 명확한 안내가 필요하며, 안내에는 피해접수 및 복구, 보상과 관련된 내용을 계획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또한 빠른 시일내로 피해상인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연합회와 같은 단체들과 공동조사단을 구성하여 신속하게 논의를 해줄 것을 당부 했다. 공동조사단 활동 시 피해 유형별로 세분화하여 조사할 필요가 있고

참석한 피해지역 대표들은 강계명 서울지하도상가상인연합회 회장, 이근재 소상공인연합회부회장 겸 외식업중앙회 종로지회장, 김병수 한국인터넷피시문화협회 회장, 이영표 홍대 동막골 KT피해대책위원장, 정원석 소상공인연합회 정책본부장으로 한 목소리 신속복구와 피해보상에 대한 입장 발표를 해줄 것을 촉구하였다. KT 또한 공동조사단 구성에 수긍하며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논의를 해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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