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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IFEZ 총연합회 출범 선포

"민·민, 민·관 소통의 계기 되길 바래"

인천경제자유구역 주민들이 1월 7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IFEZ 총연합회(공동대표 정경옥, 김성훈)를 결성하여 출범식을 열고 지역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현안해결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IFEZ 총연합회는 송도·영종·청라 단체 및 주민 등 현재 사단법인 영종발전협의회와 영종학부모연대. 영종국제도시 문화예술연합회 준비위원회(영종), 사단법인 푸른보석청라, 사단법인 청사모(청라) 올댓송도, 국제도시송도 입주자연합회(송도)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3대 현안인 첫째 경제청의 정책연속성을 위한 경제청장 임기원칙을 지키고, 둘째 원도심 집중 위해 경제청 조직약화 등 인천경제구역을 소외시키지 말고, 셋째 이관된 자산반환을 적기에 실시하여 미매각 토지의 자산이관을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영종국제도시의 현안에 대해서는 1.유동인구 25만명을 넘는곳에 종합병원설립은 필수적인 사항 2. 수도권통합 환승할인제에 적용 시킬 것 3. 영종주민들이 하늘도시나 미단시티 이용이 가능한 금산IC 진출로 개설을 요구했다.

청라국제도시의 현안으로는 1.시티타워의 조속한 착공 2.청라 국제업무지구 활성화를 위한 LH와 인천경제청의 조속한 계획수립 및 추진을 촉구했다.

송도국제도시는 1.인천타워 부활 2.E5블록 회오리건물 건축 촉구 등의 문제를 요구했다.

한편 최근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인천경제청장 사퇴요구’온라인 청원에 대한 공감이 3천명을 넘어서면서 송도· 청라 지역 민·민갈등으로 번지고 있어, 인천시의 입장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FEZ 총연합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원칙으로 한 민·민, 민·관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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