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5회국회 임시회(폐회중) 제1차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위원장 노웅래)는 유영민(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황창규(KT회장)을 1월16일(수) 오전 국회 본청 627호에 출석시켜, 지난해 11월 발생한 "KT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사고"에 대해 여.야의원들의 강도높은 질문을 하자 난감해 하며 답변하고 있다.
특히 KT 황 회장은 의원들의 위로금인지? 보상금인지? 배상금인지? 의 질문에답변을 회피하였고, 법인명의 장비사용자의 보상 문제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KT 황 회장은 함께 배석한 KT전무가 대신한 답변에서 "계약 당사자인 회사에게 보상한다" 하자 사용자 본인은 그 회사로부터 보상을 받아야 한다라고 궁색한 답변을 하며 말을 흐렸다.
아울러 "예전 같으면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다 점검 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럴 인원조차 없어요. 사람이 없고 그런걸 하려면 비용을 위에서 예산을 내려 줘야 하는데 그런 걸 안 하죠" 라는 질문에 KT 황회장은 "일부 부정적인 사람들의 답변"이라 일축하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금번 "KT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사고"가 타산지석이 되어 많은 문제점을 보완하여야 함에도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우선인지를 모르는 안일한 KT의 태도는 향후 모두 국가기간망등 주요 시설들이 이중화 되어야 한다는 이유가 되기에 충분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