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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민심 전하는 윤호중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6일 오전 설 명절 민심과 관련한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2019.02.06

[월간금융계 김원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6일 오전 설 명절 민심과 관련해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김경수 경남지사 재판 ▲국토 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감 ▲ 북미정상회담 기대감을 설 명절 민심으로 꼽았다.

윤 사무총장은 “사법개혁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사법농단에 관여됐던 판사들이 아직도 법대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니냐”며 “사법 개혁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사법부를 압박해야겠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제대로 해달라는 주문이 있었다”고 강조 했다. 윤 사무총장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대해 “과거 시행령까지 고쳐 강물에 예산 수십 조원을 흘려보내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 않았느냐”며 “국토 균형 발전숙원사업은 하나같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토대가 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6일 오전 설 명절 민심과 관련한 기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인사를 하고있다.2019.02.06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북미회담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며 “오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27일~28일, 베트남에서 북미회담을 할 계획이라고 한 말이 전해지면서 북미회담을 통해 핵문제등 한반도 평화정착의 완전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윤 사무총장은 “특히 국민들은 빠른시간 내 북미 간 핵문제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사업이 재개되어 기업들에게도 햇살이 비추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있었다”고 했다.

아울러 윤 사무총장은 “민주당은 2월 국회가 평화, 민생, 개혁의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간 해결하지 못한 유치원3법, 미세먼지, 카풀 대책, 공수처 설치 등 사법개혁과 관련된 법안 등 민생 개혁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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