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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지갑" 삼성 갤럭시 s10에 탑재"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 "암호화폐 지갑 기능이 지원된다면 (암호화폐 시장의 호재로 꼽히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나 기관투자자용 디지털 자산 거래소 백트(Bakkt)의 영향력을 능가할 것"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혁신 기술의 정수를 집약한 '갤럭시 S10'에 가상화폐(암호화폐) 지갑 '블록체인 키스토어' 탑재하여 사전 예약 판매를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하며 3월 8일이다.

갤럭시 S10'은 진정한 풀 스크린의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새로운 카메라 기술, 강화된 인텔리전트 기능, 무선 배터리 공유∙더욱 스마트해진 빅스비 등의 편의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가상화폐(암호화폐) 지갑 '블록체인 키스토어' 탑재가 공식 확인됐다.

20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에 '블록체인 서비스용 프라이빗키'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보관소가 생겼다"고 밝혔다. 프라이빗키는 암호화폐 지갑에 접근할 때 사용되는 비밀번호. 지난해 말부터 나돈 갤럭시S10 암호화폐 지갑 탑재설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삼성전자는 블록체인 키스토어에 대한 세부사항을 별도 언급하지 않았지만 갤럭시S10을 입수한 일부 전문 리뷰어들의 리뷰로 암호화폐 지갑 관련 내용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가상화폐(암호화폐) 지갑 '블록체인 키스토어' 탑재 소식은 코인시장 전체 지형을 뒤 흔드는 호재라고 볼 수 있다.

IT(정보기술) 기기 전문리뷰 유튜버 '코예커플TV'에 따르면,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는 암호화폐는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저작권, 보험 등의 계약 증빙에 활용되는 블록체인 키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일 전세계 수천만명이 사용하는 삼성 갤럭시에 암호화폐 지갑이 담기는 만큼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어, "만약 삼성 갤럭시S10에 암호화폐 지갑 기능이 지원된다면 (암호화폐 시장의 호재로 꼽히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나 기관투자자용 디지털 자산 거래소 백트(Bakkt)의 영향력을 능가할 것"이라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은 지난달 24일 밝힌바 있다.

국내 전문가들도 "갤럭시에 암호화폐 지갑이 탑재된 것은 앞으로 이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수많은 회사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의미"라며 "마침내 암호화폐가 일상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실생활에 적용될 서비스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며 기대했다.

2월20일 15시38분 현재 1 BTC 4,355,000원으로 변동율이 2.25% 이며 모든 가상화폐들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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