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 지난 2월 22일 메르스 의심 환자가 또 확인되었다.
메르스 의심환자 는 김00씨로(여/57,미국시애틀 거주/ 주소지 : 부평구) 지난 2019년2월22일국내 입국 8일후 발열(39℃), 폐렴소견, 두통의 증상이 발현하여 2.25(월) 14:45 市 역학조사관이 메르스 의심환자 분류하여 시, 군·구 및 진단반, 이송반이 인천 모병원에 격리입원시키고 그 검체를 체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메르스 등 호흡기 8종의 정밀 검사 결과 2월 25일 20:22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김00씨는 2019.2.14 인천국제공항 입국전 며느리와 함께 두바이에 관광으로 3일간 체류 (2019.2.12.~2.14)하였으며 메르스의 주 감염요인인 낙타(쌍봉)를 접촉한것으로 확인 되었다.
시 보건 당국은 밀접접촉자 추가 파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역학적 연관성이 높고 호흡기 증상 중증으로 2.27. 검체를 채취하여 2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결과에 따라 격리해제 및 퇴원조치할 예정이다.
인천시에서는 메르스 치료병원으로 음압병실을 보유하고 있는 가천대길병원, 인천의료원,인하대 병원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국내 의심환자 신고 현황 (’19.1.1.∼2.19 기준)을 보면 2019년 누적 의심환자 72명 주간 (’19.2.14.∼2.19 기준)신규 의심환자 10명으로 검사결과는 MERS-CoV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