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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뮤지컬계의 숨은 보석 '조지승 배우'

'재즈 스타일의 색다른 배우, 그리고..

숨은 보석 조지승 배우
      재즈 스타일의 색다른 배우, 그리고..
            
연극 뮤지컬 팬레터와 오디너리데이즈는 영화에서 느끼지 못하는 색다른 감동이 있다.
피카소 그림의 번지는 물감처럼 섬세하게 표현되는 사진 같은 이미지까지...
볼록 판화처럼 우리 눈에 각인되어져 오는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우리의 마음을 ‘웃겼다, 울렸다’하는 배우들의 연기는 관객을 감성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한다.
연극의 아름다움은 역시 배우의 연기에 있다.
배우의 이미지를 그려 내는 건 오직 관객의 몫이다. 연기를 통하여 관객들의 머릿속엔 나머지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저마다 느끼는 감성의 울림은 모두 다를 것이다.
특히 배우 조지승은 노래와 반주 그리고 조각조각 새겨지는 몸짓과 표정 하나하나에 몰입하게 하여 관객들의 원초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배우 중 하나다.

뮤지컬 ‘팬레터(연출 김태형)’공연장면.

2018 SACA 최고의 연극배우 신인상, 그리고..

조지승 배우는 지난해 촬영된 영화 ‘무지개 여신’에서 유감없이 발휘됐다. 그녀의 연기력은 그동안 다져진 내공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그 빛나는 연기는 올해 개봉 되는 영화 ‘무지개 여신’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드라마 라이프온 마스에도 출연했던 조지승 배우는 ‘영옥’ 역할로 짧지만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또한 연극 트레인스포팅에서도 그녀만의 색깔로 빛나는 연기를 발휘했다.

조지승 배우는 ‘2018 스테이지톡오디언스초이스어워즈(SACA)’에서 최고의 연극배우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8 SACA는 7천838명의 참여해 총 19개 부문에서 최고의 연극·뮤지컬과 배우가 선정됐다. 조지승 배우는 4월 공연예정인 뮤지컬 ‘씨블링스’ 공연 연습이 한창이다.

한편 샬롱뮤지컬 ‘THE SIBLINGS(씨블링스)’는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THE SIBLINGS(씨블링스)’는 ‘남매들’이라는 명쾌한 제목과 한글 어감에서 느껴지는 현실 남매의 갈등 속에서 가족애를 되찾아가는 성장스토리로, 표현하진 않아도 언제나 변치 않았던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해 준다. 또한, 사랑과 결혼이라는 문제 앞에 흔들리며 오늘을 살아내고 있는 20~30대 남녀에게 ‘위로와 공감,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따뜻한 샬롱뮤지컬이다.
뮤지컬‘THE SIBLINGS’는 만 12세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3월 20일 14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오픈 예정이며, 3월 31일까지 조기 예매자에 한하여 4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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