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구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강요식)은 31일 2시30분 국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박영선 의원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밝혀진 의혹(장남 이중국적 및 병역연기, 재산증식, 증여세 탈루, 정치자금 허위기재, 과태료 면제, 다주택자, 부실자료 제출 등)과 피청문자로서 품격없는 불성실한 청문 태도로 구로 주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고 강조하고, 이에 박영선 의원은 구로주민에게 사죄하고, 장관 후보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