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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탁주(소성주) 아름다운 기부, 어머니의 뜻 이어갈것

정규성 대표, 어머니 故 유복수 여사 이름으로 1,000만원 기부

인천탁주(소성주) 정규성 대표와 가족들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지를 새겨 故 유복수 여사의 이름으로 지난 4월 15일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 1,000만원을 기부하여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인천탁주(소성주) 정 대표는 인천 중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인천 토박이’로 지난 1938년 할아버지가 인천 중구에 설립한 대화주조(주)를 1988년 부친에게 가업으로 이어 받아 1990년 인천의 대표 막걸리 ‘소성주’를 출시하는 등 막걸리 외길인생을 걸어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50번째 회원인 인천탁주(소성주) 정규성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18년 10월 2일 (재)인천인재육성재단에 인천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인천탁주(소성주) 정규성 대표는 “어머니의 뜻을 이어 인천이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라는 이미지가 널리 퍼졌으면 한다.”며 “어머님과 인천시민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기금을 기탁받은 (재)인천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기금 전달은 가족과 함께하는 밝은 기부 문화를 형성하는데 큰 귀감이 되며, 재단도 그 뜻을 새겨 인천인재들과 함께 아름다운 인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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