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시, 가정의 달 5월 맞아 금연홍보행사 집중 전개

다채로운 이벤트로 범시민 금연환경 조성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5월 한 달을 금연홍보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금연홍보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금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금연캠페인과, 금연퀴즈 이벤트, 금연홍보 지하철 운영 등 범시민 금연환경을 조성하여 금연결심을 독려할 계획이다.

5월 한 달간 군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금연지원센터 등 금연사업기관들의 금연캠페인이 시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주요 역사, 공원, 행락지 등에서 금연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각종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모든 시민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4일부터 한 달간 운영되는 금연홍보 지하철은 지하철 1편 8량 내부에 모두 금연홍보문구와 금연정보가 부착된다. 부착된 금연정보내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어 금연퀴즈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금연다짐, 시민 생활걷기대회도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미세먼지와 우천을 고려해 모바일앱을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휴대폰에 걷기 앱인 워크온을 설치하고, 지역커뮤니티에 가입하면 걷기대회 챌린지에 참가 할 수 있다. 5월 24일부터 7일간 목표걸음 7만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육아종합센터와 함께 어린이집 원아들의 금연화분 꾸미기 등 놀이체험을 통한 금연교육이 29개 어린이집 3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청과 청소년진흥센터에서는 청소년 대상 UCC공모전, 금연봉사활동 공모전, 도전! 금연 골든벨을 개최한다.

세계 금연의 날인 5월 31일에는 기념식이 개최된다.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금연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청소년 금연홍보 공모작들이 상영되며, 금연홍보부스와 건강체험관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정연용 보건복지국장은 “5월 한달간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금연홍보 이벤트를 유관기관들과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한다.”라며,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임으로써 금연을 지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금연을 결심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