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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탱크로리 인천방향 경인고속도로 입구 목동교에서 엔진과열 화재

소방관들의 신속대처로 대형 참사 사전예방

5월12일 12시30분경  국회대로 서울에서 인천방향 목동교에서 휘발유 운반 차량의 엔진 과열로 소방 차량이 긴급 출동하여 신속하게 대응,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아찔한 순간이 연출 되었다.

휘발유 운반 차량의 2,400리터 적재가 가능한 탱크로리에는 운반중인 휘발유가 없었다고 차량운전자는 말했다.

<관계자들의 적절한 대응으로 상시 정체시 보다 원활한 교통 상황>

이곳 국회대로 서울에서 인천 방향 목동교 위는 차량상시 정체지역으로 휘발유 운반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매우 많은 물적 피해 및 사상자가 발생 할수도 있는 지역이었으나, 소방관들과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응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것이다.

<소방관계자가 유류 잔유물의 안양천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고 직후  소방 관계자와 차량 운전자는 엔진과열에 대응하며 발생한 기름 찌꺼기가 안양천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제 작업을 실시하였다.

정부가 추산하고 있는 위험물질운송 화물차량은 5만여대. 2017년 11월 창원터널에서의 화물차 폭발 사고는 3명의 사망과 5명의 부상 그리고 차량 10대가 소실되는 엄청난 피해를 남겼다.

앞서 2016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경산나들목 부근 탱크로리 화재도 경유 3만2000리터가 유출되는 환경 오염을 초래했다.

위험물 운송차량의 교통사고 사망 치사율이 전체 교통사고의 3.8배에 달하고, 유사화물차량의 2.1배로 피해가 막대하여,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혹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한국교통안전공단 HMTS에서 금년2월까지 시범 운용한다고 발표 했던  '위험물질 운송안전관리 시스템'의 정상적인 운영을 확인하기 위하여 관련부서에 전화하였으나 확인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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