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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농작물 재해보험 잊지 말고 가입하세요

올해 6월 28일까지 상시모집中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가입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유해 조수 피해, 화재 등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로 인해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이며, 인천시는 올해 총 사업비 9억6천만원을 들여 보험 가입비의 8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보험대상 품목에 해당하는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품목대상은 밭작물(감자, 양파, 콩, 마늘, 옥수수, 고구마, 차, 양배추 등), 과수작물(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수박, 딸기, 토마토, 오이, 참외, 배추, 가지 등), 벼·맥류 등이 있다.

농가에서 가장 많이 가입하는 ‘벼’재해보험은 다음달 28일 가입 신청이 종료된다.

벼의 경우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뿐 아니라 특약으로 일부 병충해(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를 보장한다. 올해에는 사료용 벼도 특약(병충해)을 제외한 주계약(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에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험가입을 위해서는 먼저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한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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