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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러시아 정교회 키릴(Kirill) 총대주교를 만나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지지 당부

러시아를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5월 29일(수) 저녁 모스크바 다닐로프 수도원에서 러시아 정교회 키릴(Kirill) 총대주교를 만나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남북한이 한반도 평화를 향해 걸어가는 이 때, 계속 평화의 기도를 해주실 것을 요청한다"면서 "러시아가 '촉진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정교회는 998년 동슬라브족의 국교로 정립된 이후 현재까지 러시아인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국교로서 기능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는 한러의회외교포럼 회장 겸 한-러의원친선협회장인 추미애 의원, 김정훈 의원, 송영길 의원, 김관영 의원, 박재호 의원, 이석배 주러시아 대사, 한충희 외교특임대사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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