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첫 단독 콘서트 “ONLY”가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명실공이 국내 최정상 음악감독으로 손꼽히는 김문정 음악감독은 뮤지컬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영웅” “팬텀”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1997년 뮤지컬 <명성황후>의 세션으로 뮤지컬에 발을 디딘 김문정 음악감독은 JTBC “팬텀싱어 1,2”의 프로듀서로서도 대중에게 친숙하다.

김문정 감독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한국뮤지컬어워즈 올해의 스태프상을 수상했으며, 뮤지컬 관계자들과 배우 스태프들이 가장 신뢰하고 사랑하는 뮤지컬 음악감독이기도 하다.

6월 7일과 8일 이틀간 개최되는 그의 첫 단독 공연은, 김문정이라는 아티스트를 있게 한 20여 년간의 음악들과, 그 음악들로 맺어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무대로 꾸며진다. 긴 시간 동고동락해 온 45인조 THE M.C 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지금까지 보지 못한 다채롭고 색다른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번 공연의 제작사 THE P.I.T는 음악을 기반으로 하여 공연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협업해 2019년 의기투합하여 설립한 회사로, 자유롭고 실험적인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관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겠습니다고 의사를 밝혔다.

2019 김문정 “ONLY” 티켓은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 문의 1544-1555, 02-200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