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삶에 지쳐있는 청춘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한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은 ‘너와 나, 우리를 맞이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5월, 6월, 9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마포구 합정역에 위치한 ‘벨로주 홍대’에서 진행되며 홍갑, 황푸하, 빅베이비드라이버,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라이너스의 담요, 시와, 김목인, 신승은 등이 참석한다.

두 번째 공연일인 27일에는 ‘청춘, 그대를 사랑하는 시간’을 주제로 청춘의 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빅베이비드라이버와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아름다운 선율로 감정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청춘들의 마음에 위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여 신청은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홈페이지의 선물 신청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에 맞는 간단한 신청사연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초대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매회 두 명의 신청자 사연을 선정하여 가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앨범을 직접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2차 콘서트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홈페이지에서 ‘2019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2차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