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금융계 권지나 기자]=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출금액지수는 운송장비 등이 증가했으나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이 감소하며 전년동월대비 10.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5월 수출물량지수는 운송장비 등이 증가했으나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이 감소하며 전년동월대비 3.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5월 수입물량지수는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증가했으나, 광산품, 기계 및 장비 등이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0.9% 하락했다.
수입금액지수는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증가했으나 기계 및 장비, 광산품 등이 감소하며 전년동월대비 2.9% 하락했다.
5월 순상품 교역 조건지수는 수출가격(-7.8%)이 수입가격(-2.0%)에 비해 더 큰 폭 하락하며 전년동월대비 5.9% 하락했으며, 전월대비로는 1.5% 하락했다.
한편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물량지수(-3.1%) 및 순상품 교역 조건지수(-5.9%)가 모두 하락하며, 전년동월대비 8.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