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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청년 기자
  • 재계
  • 입력 2019.07.09 09:00

오늘 암호화폐들의 이야기 2

베테랑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 경기 침체 대비해 비트코인 구매 고려
한때 비트코인을 ‘사실상 사기(real fraud)’라고 불렀던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Mark Mobius)는 경기 침체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뒤집었다.모비우스 케피탈 파트너스(Mobius Capital Partners)의 설립자인 모비우스(Mobius)는 인터뷰에서 세계 경제에 대한 연방준비은행의 입장을 볼 때 위험 회피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지속한다면, 비트코인을 매입할 것을 심각하게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이번 주 주요 저항선 넘어설 수 있는가?
암호화폐 시장의 또 다른 한 주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예측은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 7일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10,700달러에서 12,000달러 사이를횡보하며 기간 조정에 들어가 모양새다. 이 가격은 지난주 11,510달러의 저항대에 부딪히며 마감했고,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9,200달러 선을 다시 확인하러 내려갈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7월 3일 16%나 급등해 1만1000달러를 다시 돌파하는등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명한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조쉬 라저(Josh Rager)에 따르면비트코인이 11,470달러의 저항선을 넘어설 때, 다시 강력한 지지선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럽중앙은행(ECB), 리브라에 대한 신속한 규제 조치 요구
유럽중앙은행(ECB)의 베누이트 코우어(Benoit Coeure) 집행위원은 7일(현지시간) 금융당국이페이스북의 리브라(Libra)에 대비하기 위해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베누이트 코우어(Benoit Coeure)는 “규제 공백 상태에서 새로운 금융 서비스와 자산 클래스의 개발을 허용하도록 하는 것은 무책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우리금융 감독당국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할 수 있었던 것보다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

금융위원회 “페북코인 리브라, 금융시장 위협하는 불안 요인 될 수 있어”
중앙일보는 페이스북이 개발한 암호화폐 ‘리브라’가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8일 ‘리브라 이해 및 관련 동향’ 참고자료를 배포하며  ‘금융위의 공식의견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지만 리브라에 대한 금융당국의 우려를 드러냈다.리브라는 2020년 페이스북이 출시할 예정인 스테이블코인으로 최근에 백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리브라 컨소시엄에는 비자·이베이·우버 등 28개사가 참여하였고 여기서 의사결정을 하는 구조다. 여러 통화로 구성된 은행 예금 등 실물자산에 연동하는 스테이블코인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적중률 ‘최고’ 익명 분석가 “비트코인, 2020년 11월까지 87,000달러 예상”
올해 비트코인 가격 예측에서 정확한 목표치를 예측한 익명의 분석가가 비트코인이 2020년11월에 87,00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이 분석가는 세계적인 인터넷 커뮤니티4CHAN에서 지난 2년 비트코인 가격 흐름을 정확히 예측해 유명세를 탄 익명의 분석가이다.그는 앞서 비트코인이 2018년 12월에는 3,20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고, 4월에 5,300달러에 거래될 것이라고 정확히 예측했다. 그의 정확한 예측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7월 비트코인이 9,200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달 초에는 비트코인이 약 9,500달러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앤써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재산의 절반 비트코인으로 보유…10만 달러 예상
모건 크릭(Morgan Creek)의 공동 창업자 앤써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자신의재산의 절반을 비트코인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비트코인은 공급은 제한되어 있는반면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2021년까지 10만 달러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 회의론자 피터 쉬프(Peter Schiff), 비트코인 보유 인정
7월 4일 암호화폐 업계가 베테랑 금(gold) 투자가이자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피터 쉬프(Peter Schiff)에게 1,350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전달했다.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을 믿지 말라고 경고한 것으로 잘 알려진 쉬프(Schiff)는 모간 크릭 디지털(Morgan Creek Digital) 공동창업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와 트위터를 통해 관심의 중심에 선 후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크레그 라이트(Craig Wright), 무죄 입증에 가짜 문서 사용
자칭 비트코인 창시자 크레그 라이트(Craig Wright)는 원고와 함께 신탁행위를 증명하기 위해 조작된 문서를 법정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재판 변호사 스티븐 팰리(Stephen Palley)에 따르면, 자칭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주장하고 있는 라이트(Wright)는 가짜 법정 서류를 제시함으로써 그의 사건을 입증하는 데 실패했으며, 이 문서에는 여러 개의 시간상의 불일치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토큰게이저 “BTC 시총 점유율 62.58%”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및 제공 플랫폼 토큰게이저(TokenGazer)에 따르면 8일 18시 기준 BTC 글로벌 평균 시세는 11,651.75 달러, 시총은 2,099억 8,579만 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주요 거래소 내 BTC의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9억 9,670만 달러로 전주 대비 감소했다. BTC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후 소폭 반락했으며, 활성화 주소 수 또한 전날 대비 소폭 감소했다. BTC의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시총 점유율은 약 62.58%를 기록했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맥스 카이저 “BTC, 개인 주권 제공…금 수준까지 시총 확대”
미국 월스트리트 출신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분석가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금은 비트코인만큼 ‘개인 주권(individual sovereignty)’을 제공할 수 없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금 수준까지(7조 달러) 계속해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조셉 영 “BTC 반감기 앞두고 ‘채굴자들 보유량↑’…공급량 감소에 가격↑” 전망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앞서 BTC 채굴자들이 BTC를 매각 대신 보유할 것이라는 BK 캐피털 매니지먼트 CEO의 전망이 있었다”며 “반감기가 다가옴에 따라, 이런 현상은 예상보다 더욱 강력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TC는 2020년 5월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블록당 채굴 보상은 현재의 12.5 BTC에서 6.25 BTC로 줄어들 예정이다. BTC 반감기는 21만 BTC가 채굴될 때(약 4년)마다 발생한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금융위 “리브라, 상용화 성공 가능성 크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8일 언론에 공개한 ‘리브라 이해 및 관련 동향’ 자료를 통해 “발행량 조정 매커니즘이 불명확한 점 등 부정적인 면이 있지만, 상용화 성공 가능성이 큰 암호화폐다”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금융위는 “리브라 발행량과 준비금과의 상관관계가 모호한 탓에 리브라 발행량이 증가할 경우 가치가 폭락할 수 있다”며 “만약 리브라가 대규모 ICO를 진행할 경우, 투자금이 몰려 거래소를 통한 투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금융위는 “리브라가 기존 암호화폐의 문제를 해결하고 현존하는 다른 프로젝트보다 상용화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페이스북이 24억 명에 달하는 다수 이용자를 보유한 플랫폼이라는 점 ▲글로벌 기업과 협회를 구성해 범용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 근거로 작용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이란 중앙은행 부총재 “BTC 거래, 불법…발행·거래 구분 필요”
이란 준관영 통신사 타스님(Tasnim)에 따르면, 이란 중앙은행 나세르 하키미(Nasser Hakimi) 부총재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거래는 불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하키미 부총재는 “이란 자금세탁방지 최고위원회는 비트코인 매매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암호화폐 발행과 거래를 구분해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다단계 형식의 비트코인 취급 업체의 과장 광고 및 허위 마케팅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인도 국립경찰학교, 경찰관 대상 암호화폐 강좌 개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인도 국립경찰학교가 인도 경찰청 고위 간부들을 위한 암호화폐 강좌를 개설했다. 해당 강의는 실제 발생한 적 있는 암호화폐 범죄 사건 관련 조사 내용, 암호화폐 기능, 법률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아가 인도 경찰은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 지침에 따라 암호화폐 범죄 관련 수사 방침을 정기적으로 발표한다는 설명이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암호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기사 및 사진  코인프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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