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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청년 기자
  • 재계
  • 입력 2019.07.12 10:49

오늘 암호화폐들의 이야기 5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블록체인 도입 계획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나주 주지사 댄 포레스트(Dan Forest)가 블록체인 기술의 사용 사례를 연구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노스캐롤라이나주는 블록체인 기술이 국가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비용측면에서 비효율적인 산업 구조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댄 포레스트(Dan Forest)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노스캐롤라이나주를 기술 혁신의 선두 주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비트멕스 CEO “페북코인 리브라, 페이팔·은행 망하게 할 것”

비트멕스 CEO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올해 아시아 블록체인 서밋에서 은행과 법정통화 기반 결제망에 대해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페이스북의 리브라 결제 프로토콜은 중앙 은행과 상업 은행을 배제할 수 있고 또한 페이팔(PayPal)은 미래가 없다”고 밝혔다.

미 연준 의장 제롬 파월 : “리브라, 문제 해결후 진행 가능”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제롬 파월(Jerome Powell)은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는 거대 소셜 미디어 기업(SNS)의 방대한 사용자 기반 때문에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에 위협이 되며 많은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제롬 파월(Jerome Powell)이 미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서 “자금 세탁 등 주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리브라 프로젝트는 더이상 진행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 선관위, 주 의회 선거 후보 이더리움 토큰 발행 허용

플로리다 주의 한 의회 후보는 선거 지원자들에게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을 주기 위해, 연방선거관리위원회 측에 발행 여부에 대해 질의를 했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가 주 의회 의원 선거에서 후보자의 토큰 발행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5월 플로리다주 의회 선거에서 후보인 오마르 레예스(Omar Reyes)는 연방선거관리위원회 측에 이더리움 기반의 ‘Omar2020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문의했다.

토큰게이저 “BTC 시총 점유율 연중 최고…주요 거래소 거래량 증가”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및 제공 플랫폼 토큰게이저(TokenGazer)에 따르면 11일 18시 기준 BTC 글로벌 평균 시세는 11,470.94 달러, 시총은 2,057억 9,410 만 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주요 거래소 내 BTC의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31억 9,762만 달러로 전날 대비 18.3% 증가했다. BTC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후 조정을 받는 추세다. 활성화 주소 수 또한 전날 대비 소폭 감소했다. BTC의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시총 점유율은 약 65.41%를 기록했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롱해시 “오전 9시~10시, 비트코인 가격 변동 가장 큰 시간”

블록체인 전문 리서치 업체 겸 미디어 롱해시(LongHash)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 2년동안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이 가장 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라고 분석했다. 특히 비트코인은 일일 최고가 혹은 최저가를 오전 10시에 가장 많이 기록했다. 해당 시점은 UTC 기준 오전 1시, 아시아 지역은 아침 시간으로 아시아 지역 거래자들은 기상 후 당일 뉴스를 구독하고, 북미 지역 거래자들은 아시아 시장의 동태를 관찰하여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간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도 롱해시는 “사실 비트코인 매수에 가장 적합한 시간을 통계적으로 진단할 수는 없다(24시간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 지난 2년동안 새벽 3시~오후 12시(UTC)는 하루 중 평균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낮게 형성됐지만, 가격 차이는 크지 않아 해당 시간을 거래하기 적합한 시간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역부족하다. 또한 하루 중 어느 고정 시간대에 비트코인을 저가 매입 고가 매도하는 행위에는 리스크가 따른다”고 강조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美 시장협의회, ‘랜섬웨어 복구 비용 지불 반대’ 결의안 통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시장협의회(U.S Conference of Mayors)가 랜섬웨어 복구 비용 지불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버나드 영(Bernard Young) 볼티모어 시장이 발표했다. 최근 미국 관공서를 노린 랜섬웨어 공격이 증가하자 내린 조치다. 버나드 영 볼티모어 시장은 지난 5월 랜섬웨어 해커들에게 7만 6,000달러 규모의 BTC를 지급하는 것을 반대했으며, 이번 시장협의회의 결의안 채택을 적극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지 보안업체 관계자는 “이번 결의안은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다. 해커들은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3년 이후 미국 관공서를 노린 랜섬웨어 공격 사례는 170건을 웃돈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리서치 “자동차 산업 블록체인 기술 가치, 2027년 60억 달러”

미국 보스턴 소재 잉크우드 리서치(Inkwood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시장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산업 내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가 2027년 6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 자동차 산업 내 블록체인 기술 가치는 약 2억 달러를 기록했다. 해당 보고서는 최근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 기술 연구 및 개발에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가치의 연평균성장률을 45.01%로 내다봤다. 또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은 자동차 산업 구조 내 중개자를 제거해 비용을 절감하고, 네트워크 공격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외신 “이란 정부, 암호화폐 채굴 승인 고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가 압돌 나세르 헤마티(Abdol-Nasser Hemmati) 이란중앙은행 총재를 인용, 이란 정부가 암호화폐 채굴 승인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이와 관련 이란 당국은 1. 암호화폐 채굴 산업에 전력 수출 업체에 부과되는 요율이 적용해야 하며 2. 채굴한 암호화폐가 국가 경제에 어느 정도 기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넉넉한 지하자원과 전력 보조금 등을 기반으로 채굴 산업이 커지고 있다. 이에 중국을 비롯한 스페인,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프랑스 등 해외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채굴 사업을 위해 저렴한 전기료를 제공하는 이란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암호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기사 및 사진  코인프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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