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금융계 김충구 기자]=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7월부터 8월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해외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이벤트 등록 후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씨티카드 사용시 신세계 상품권을 최대 5만원까지 증정하는 행사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 9월 30일까지 현대·기아·테슬라 신차 구매 시, 씨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6% 캐시백 혜택 및 최대 36개월 부문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내달 31일까지는 씨티카드로 한국타이어 신상품 3종 4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및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함께 GS칼텍스 4만원 모바일 주유권과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씨티카드로 엘지베스트샵에서 가전을 구입하면 무이자 할부 혜택과 더불어 구매금액에 따라 최고 50만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또 내달 31일까지 씨티카드로 레스케이프호텔의 썸머 패키지 이용 시 추가 할인 또는 무료 다이닝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및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과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해 여름 가전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들을 준비했고, 특히 신차 출시가 많은 시즌을 맞아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신차구매 지원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카드 및 각 이벤트 상세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일부 이벤트는 홈페이지를 통한 이벤트 참여 등록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