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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청년 기자
  • 재계
  • 입력 2019.07.19 07:00

오늘 암호화폐들의 이야기 10

“비트코인 현재 가격은 일부 고래들의 작품…신규 투자자 유입 없다면 폭락 가능성 있어”

미국 유명 애널리스트 : “비트코인 현재 가격은 일부 고래들의 작품…신규 투자자 유입 없다면 폭락 가능성 있어”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크립토글로브 보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유로 퍼시픽 캐피탈 CEO 피터 시프(Peter Schiff)가 “비트코인 검색량 감소는 신규 투자자 유입이 증가세가 주춤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지속적인 신규 투자자 유입이 없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폭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그는 “투기성이 강한 비트코인 고래들이 레버리지를 이용해 비트코인 가격을 극심하게 끌어올렸으며 현재의 가격을 유지하려면 신규 투자자 유입이 필수이다. 만일 신규 자본이 이를 받쳐주지 못한다면 비트코인 급락은 필연적이다”고 밝혔다.

미국 의회 청문회 “리브라, 범죄 악용 우려 문제 제기”
17일 페이스북 리브라 운영사인 칼리브라의 CEO 데이비드 마커스가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 리브라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집중 포화를 받았다. 이날 의원들은 리브라를 돈세탁 범죄에 악용될 수 있고,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미국 하원 금융위원장 맥신 워터스는 리브라연합이 계획대로 리브라를 발행할 경우 경제적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우려했다.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은 전통금융기관 수준의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CNBC 진행자 짐 크레이머 : “페이스북, 리브라 포기하고 스퀘어를 사야 한다 ”
CNBC 짐 크레이머는 19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700억 달러 규모의 기존 비트코인 플레이어 스퀘어를 인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퀘어는 잭 도시가 운영하는 결제 플랫폼이다.크레이머는 처음에 페이스북이 발표한 리브라 코인으로 디지털 머니 시장 진출을 계획에 찬성하는 지지자였으나 미국 의회에서 열린 독점금지법 청문회에서 집중 추궁당하는 것을 보고 이 같이 말했다.

미국의 적성국가, 어떻게 암호화 자산을 무기화 하고 있는가?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인 미국의 경제 제재에 분노를 촉발하는 나라들이 많이 있지만, 새로운 연구에서 “일부 반미국 국가들이 달러 주도의 세계 금융 시스템의 지배를 피하기 위해 암호화폐 자산을 사용하여 반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11일 발간된 싱크탱크인 민주국가방위재단(FDD)은 “미국의 달러 우선주의는 미국 정책 입안자들이 외교와 군사적인 조치에만 의존하지 않고 미국의 국가안보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금융제재와 모든 경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셉 영 “BTC, 몇 주 내로 극단적 변동성 전망”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조셉 영이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몇 주 내로 비트코인 시세에 극단적인 변동성이 연출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자들은 투자에 나서기 전에, 자신이 왜 이 자산에 투자를 하려는 지를 다시 한 번 고민해야 한다. 단기적인 수익률 추구는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로이터 “일본,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 개발 주도”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 일본 정부가 스위프트(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와 유사한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18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지난 6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일본 재무부와 금융청이 제안한 새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어 일본 정부가 이를 위해 다른 나라와 협력할 것이며, FATF가 해당 프로젝트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일본 재무부와 금융청은 답변을 거부했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리플사, 쿠웨이트 부비얀 은행과 파트너십 체결
언클락(UNLOCK) 18일 보도에 따르면 리플사가 쿠웨이트 부비얀 은행(Boubyan Bank)과 17일(현지시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부비얀 은행은 납입자본(paid-up capital)이 7억 달러를 웃돌며, 또 다른 리플 파트너인 쿠웨이트 국립은행(NBK)이 이 은행의 대주주로 알려졌다. 리플넷-부비얀 은행 협약은 현재 쿠웨이트 중앙은행의 승인을 대기 중이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조셉 영 “리브라 청문회, 비트코인 장편 광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1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16~17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상원·하원 리브라 청문회를 두고 “비트코인에 관한 장편의 TV 광고”라고 평했다. 17일(현지시간) 열린 리브라 하원 청문회에서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부위원장은 “비트코인은 막을 수 없는 흐름”이라고 평한 바 있으며, 이날 다른 하원 의원 또한 비트코인은 대체 불가하다고 말한 바 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데이비드 마커스 “리브라 협회, 정부기관 참여 가능성 열려 있다”
17일(현지 시간) 개최된 페이스북 리브라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한 의원이 “솔직히 얘기하자면 리브라를 혁신이라고 부르지만 결국 더 많은 돈을 벌기위한 수단 아닌가? 페이스북은 크립토 마피아가 되기 위한 포석을 깔고 있다”고 지적하자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 페이스북 암호화폐 총책임자가 “리브라 협회의 구성원은 페이스북이 선별하는 것이 아니다. 협회 참여 기업들은 모두 리브라 네트워크에 자금 지원, 서비스 출시 등이 가능하다. 우리는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고, 정부 기관을 초대하지는 않았지만 향후 이같은 가능성도 열려있다. 리브라 협회의 다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美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부위원장 “‘암호화폐 죽이기’ 불가능”
17일(현지 시간) 막을 내린 페이스북 리브라 하원 청문회에서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부위원장이 마지막 연설에서 “오늘 청문회는 10~20억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민간 화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늘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와 관련한 공개 토론 현장에서 의회 정책입안자들의 우려는 충분히 반영됐다. 그들은 암호화폐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고, 그렇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암호화폐 죽이기’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청문회는 상당히 유의미했다. 오늘을 계기로 미국 의회 내 정객들은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프랑스 재무장관 “사기업 주권 통화 개발, 용납 못 해”
미국 경제 미디어 CNBC에 따르면 브뤼노 르 메르(Bruno Le Maire) 프랑스 재무장관이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기업이 주권 통화를 개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가 주권 통화로 발전한다면 이는 곧 당국이 용납할 수 있는 마지노선을 넘어선 행위”라고 경고했다. 앞서 그는 “리브라가 개발되기 위한 기본적인 환경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 기업들은 신형 화폐 개발에 앞서 프로젝트가 초래할 리스크를 사전에 통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G7 재무장관회의에서 해당 문제를 탈세, 녹색 금융, 소득 불평등 개선 등 글로벌 핵심 이슈와 같이 심도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암호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기사 및 사진  코인프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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