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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청년 기자
  • 재계
  • 입력 2019.07.23 10:51

오늘 암호화폐들의 이야기 14

민주주의방위재단(FDD) : 미국 영향력, 영구적이지 않다

민주주의방위재단(FDD) : 미국 영향력, 영구적이지 않다

민주주의방위재단(FDD)이 “미국 달러화의 황금기가 끝나갈지도 모른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세계의 기축통화 달러화는 이란, 중국, 베네수엘라, 러시아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디지털 화폐와 경쟁하고 있다. FDD 연구원들은 미국의 적대국들이 미국과 달러의 경제적, 정치적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디지털 통화를 사용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상승론 암호화폐 트레이더 :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9억 7천만 달러 유입

암호 분석가인 닉 파텔(Nik Patel)은 8개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로 유입되는 현금 규모에 대한 개요를 정리했다. 이 암호화폐 분석가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지난 달에 9억 7천만 달러의 현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이틀 동안 4100달러대에서 5,000달러 이상으로 폭등했던 4월 초부터 거래소로 대거 유입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나카모토 연구소 설립자 “비트코인 부상하면 미국 돈 함부로 못 찍어낸다”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트윗으로 인식되는 현직 대통령 트럼프의 암호화폐에 대한 언급이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의 이번 트윗은 ‘비트코인이 이 세상에 나온지 10년이 지난 후 이제 주류 시장에 편입되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데일리호들 보도에 따르면, 나카모토 연구소(Nakamoto institute)의 피에르 로커드(Pierre Rochard)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 대해 “미국 정치인들이 비트코인을 범죄의 온상으로 취부하는 것은 정직하지 못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스웨덴 거래소, 30만명 규모 이용자 데이터 유출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웨덴 암호화폐 거래소 퀵비트(QuickBit)에서 이용자 30만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퀵비트 측은 “외부 기술 파트너 업체가 보안 업그레이드를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블록체인 보안 전문가 폴 비스쇼프는 퀵비트에서 이용자 데이터가 유출된 정황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란 노이너 “워런 버핏 점심 참석 못한다…여행 중”

CNBC의 암호화폐 프로그램 진행자 란 노이너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저스틴 선@, 미안하지만 다음주 점심(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에 참여할 수 없을 것 같아. 지금 여행 중이거든”이라고 말했다. 저스틴 선은 앞서 워런 버핏이 주최한 자선 오찬 경매에 사상 최고가 4,567,888 달러(약 54억 원)를 들여 낙찰, 오는 25일 샌프란시스코의 한 레스토랑에서 암호화폐 업계 인사들을 초청해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미국인 4% “비트코인, 좋은 장기 투자 수단”…최하위

블록체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미국 유력 여론 조사 업체 SSRS의 조사 결과, 미국 투자자의 약 4%가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를 중장기 투자에 가장 적합한 자산으로 꼽았다. 질문은 “자산 관리를 위해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좋은 장기 투자 방법은 무엇인가?”였다. 선택 항목에는 부동산, 주식, 현금, 금, 채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등이 있었다. 부동산이 31%로 1위, 주식이 20%로 2위를 차지했다. 3~6위까지 현금, 금, 채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순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가장 낮은 7위를 차지했다. 해당 조사에는 1015명이 참여했으며,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SWIFT, 국가간 실시간 결제 테스트 결과 발표…25초 내 송금 완료

IT 전문 미디어 Zdnet에 따르면 국제결제시스템인 스위프트(SWIFT)와 싱가포르 현지 실시간 결제 서비스 FAST(Fast and Secure Transfers)가 진행한 SWIFT GPI(Global Payments Initiative) 글로벌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7개 국가 17개 테스트 대상 은행간 결제 시간이 25초 이내로 짧게 나타났다. 이 중 결제 시간이 가장 짧은 구간은 호주와 싱가포르로, 13초에 불과했다. 테스트 참여 국가는 호주, 중국, 캐나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싱가포르, 태국 등이며 주요 참여 은행은 호주뉴질랜드은행(ANZ),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은행, 중국은행, 캐나다왕립은행 등이다. 한편 앞서 외신은 SWIFT가 자사 결제 표준인 GPI를 R3의 분산플랫폼 코다(Corda)를 통해 시험한다고 발표했다. SWIFT GPI는 당일 결제, 24시간 실시간 송금 경로 추적 등이 가능한 해외 송금 서비스로, 기존 SWIFT 방식 송금보다 고객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인도 4대 민간 은행, R3 코다 플랫폼서 상업적 CP 발행 성공

핀테크 전문 온라인 미디어 파이넥스트라(Finextra) 에 따르면 인도의 민간 대출 전문 은행인 예스뱅크(Yes Bank)가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의 코다(Corda) 플랫폼을 이용해 기업어음(CP) 발행에 성공했다. 이날 CP는 인도 기업 Vedanta가 발행했고 핀테크(Fintech) 소프트웨어 업체 모네타고(MonetaGo)가 R3의 분산플랫폼 코다(Corda)를 기반으로 구축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활용했다. 총 발행규모는 10억 루비(약 1,450만 달러)다. Asit Oberoi 예스뱅크 회장은 “블록체인 상에서 디지털 CP를 상업적으로 발행함으로써 운영 리스크와 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3는 2016년부터 블록체인 시스템상에서 CP를 거래하는 시범 서비스를 실시해왔으며, 전세계 40여곳의 은행들이 이에 참여하고 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암호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기사 및 사진  코인프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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