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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에 매년 20조 톤 이산화탄소 발생

국제에너지기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에 연간 이산화탄소(CO2) 10~20메가톤(Mt)이 배출 되며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0.03-0.06%를 차지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가격과 해시 파워 상승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 첫 6개월 동안 이미 29 TWh를 소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아일랜드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26TWh)보다 많은 것이다.

비트코인의 연간 에너지 소비 추정치는 20 TWh에서 80 TWh이며, 기관 자체 추정치는 45 TWh이다. 그러나 이 에너지 소비량은 아일랜드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채굴은 대부분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다. 

이 보고서의 책임자는 “하지만 비트코인 채굴 핫스팟은 값싸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가 풍부한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또한 비트코인이 소비하는 에너지의 약 76%가 재생 에너지라고 언급했다. 

2년마다 발표하는 지난 6월에 발표한 비트코인 채굴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채굴의 74.1%가 재생에너지로 움직이는 것으로 추산한 연구 기관 코인쉐어스(CoinShares)의 추정치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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