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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청년 기자
  • 재계
  • 입력 2019.08.04 18:29

오늘 암호화폐들의 이야기 21

브라질 5위 도시, 대중교통 요금 비트코인 결제 시작

브라질 5위 도시, 대중교통 요금 비트코인 결제 시작

인구 약 270만 명으로 브라질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인 포르탈레자(Fortaleza)는 올해 말까지 대중교통 요금을 비트코인(BTC)으로 결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현지 통신사인 오포보(O Povo)는 지난주 말 세아라 주 협동조합(Ceara State Co-operation) 자율여객조합(Cootraps)이 현 현금시스템 외에 비트코인, 신용카드, 직불카드를 이용해 버스표를 살 수 있는 옵션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새로운 지불 옵션은 더 많은 사용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팀 와그너(Tim Wagner), 코인베이스 떠날 예정

팀 와그너(Tim Wagner) 전 아마존 웹서비스 중역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떠난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1년 전 코인베이스 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합류한 와그너(Wagner)는 최근 몇 달 동안 최고기술책임자 발라지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과 최고운영책임자 아시프 히지(Asiff Hirji)가 함께 일해온 샌프란시스코 기반 스타트업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낸스 CEO, 알트코인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이번에는 큰 차이가 있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는 다음 알트코인 시즌은 2017년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산업이 과거보다 더 성숙했다고 주장하며, 알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2년 전처럼 위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플 마케팅 수석 부사장, 미국 정부에 암호화폐 법제화 촉구

리플 사의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모니카 롱(Monica Long)은 “미국 정부가 디지털 자산을 규제하는 쪽으로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책임감 있는 행위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계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이 디지털 자산 법제화를 해야한다. 90년대 인터넷 규제 프레임워크를 통해 미국이 글로벌 리더쉽을 이어가는 것처럼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조셉영 “지난 주 BTC 상승세, 단기 추세 전환 신호”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영(Joseph Young)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일주일간 BTC가 9,150달러 선에서 10,000달러 초반까지 회복했다. 7월말까지 매도 세력이 시장을 장악한 듯 했다. 이번 회복세는 단기 흐름 전환의 신호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암호화폐 규제안 출범 포함 규제 강화 시사 등) 최근 당국 측 행보가 낙관적이지만은 않았다. 상당히 흥미로운 현상”이라고 말했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IMF 임시 총재 “리브라, 기회·리스크 공존…당국 협조 하에 시범적 운용 허용해야”

데이비드 립튼 국제통화기금(IMF) 임시 총재가 미국 경제 미디어 CNBC와의 인터뷰에서 “페이스북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 관련 많은 고민을 해왔다. 해당 프로젝트는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갖고 있다. 정책 당국은 이에 대한 잠재 리스크를 적절히 관리하면서도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리브라에는 많은 리스크가 존재한다. 글로벌 결제 시스템이 특정 기관의 영향력 하에 놓일 수 있다는 점, 불법 행위 악용 가능성, 스테이블 코인 시장 기능 수행 여부, 새로운 결제 채널 내 대규모 결제에 따른 통화 정책 실효성 약화 등은 주요 우려 사항으로 지목된다. 하지만 장점 또한 존재한다. 스테이블 코인과 같은 새로운 금융 시스템은 과거 인터넷이 기존 산업을 바꿨듯 ‘메가톤급 금융 혁명’을 가져다 줄 것이다. 정책 당국은 기회와 리스크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모색하면서 동시에 이들 프로젝트의 시범적 도전을 허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비트코인 거래소 CEO “글로벌 IT 공룡, 암호화폐 경쟁 불붙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 Globe)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코너(CoinCorner)의 공동창업자 대니 스콧(Danny Scott)이 해당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페이스북, 월마트를 기점으로 글로벌 대형 IT 기업의 자체 암호화폐 발행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6월 페이스북이 자체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 프로젝트를 공개한 데 이어 최근에는 글로벌 유통 공룡 월마트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 관련 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출원했다. 향후 1년 내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대형 IT 기업이 자체 코인 발행을 위한 특허 출원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이들 대형 기업의 자체 코인 발행 움직임이 비트코인에 위협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해당 프로젝트는 중앙 집중화된 대형 기업에 의해 발행되고 운영된다. 본질적으로 탈중앙화를 표방하는 비트코인의 경쟁자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스퀘어 미국인 비트코인 구매량 3.65억 달러 돌파…5분기 연속 성장

세계적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업체 스퀘어(Square) 산하 스퀘어 캐시에서 지난 2018년 1분기 이후 현재까지 미국 투자자들이 구매한 비트코인이 6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치로 약 3.65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또한 5개 분기 연속으로 비트코인 판매량이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 BTC매니저는 “미국인의 비트코인 매입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며 “미국 투자자 인구 구조의 변화로 인해 더 많은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알렉스 크루거 “알트코인, 매력 떨어지는 불균형적 투자 자산”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수익률 매력이 떨어지는 불균형적인 투자 자산이 됐다. 이는 알트코인들이 시장 하락 시기에는 항상 비트코인보다 못하고, 오직 상승기에 가끔 비트코인의 퍼포먼스를 넘어서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블록체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코인매트릭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7월 다수 알트코인의 낙폭이 40%에 달했던 것에 반해 비트코인은 2%에 불과했다며 “지정학적 요인과 거시경제, 규제 등의 복합적 원인의 영향으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명암이 갈리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리플 투자 머니그램, xRapid 사용 시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리플로부터 5,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글로벌 송금업체 머니그램이 XRP 기반 국제 송금 솔루션 xRapid를 이번주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렉스 홈즈(Alex Holmes) 머니그램 CEO는 “머니그램이 이번주 초부터 리플 xRapid 플랫폼에서 활성화됐다”며 “몇 초 안에 정산이 완료된다. 내 친구 래리의 말을 빌리자면 이는 매우 멋진 일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머니그램 고객 수백만 명은 120개 이상의 통화를 사용해 200개 국가에 걸쳐 자금 수십억 달러를 이동시킨다”며 “리플과의 파트너십으로 자사 강점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암호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기사 및 사진  코인프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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