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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청년 기자
  • 재계
  • 입력 2019.08.07 12:46

오늘 암호화폐들의 이야기 23

연준, 월가에 경쟁하기 위해 실시간 결제망 출시 검토

폴리티코(Politico) 보도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월가의 최대 은행들이 운영하는 유사한 네트워크와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결제시스템 출범을 “강력히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F) 의장은 개인과 기업의 실시간 거래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업그레이드된 네트워크 구상을 옹호하는 서한을 의원들에게 보냈다.

피어스(Peirce) SEC 위원, “미국은 암호화폐 규정에 관한한 게으르지 않지만 다른 나라들로부터 배울 수도 있다”

암호화폐 엄마로 널리 알려진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은 “미국은 그동안 암호화폐 규제에 관해 종결짓기 위해 게으르게 행동하고 있지 않으며 다른 나라의 규제관련 아이디어를 학습할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엄마’로도 알려진 피어스는 지난주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이 주최한 포럼에서 “미국 밖에서 많은 활동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공동 학습은 언제나 열려있고 우리의 규제에 대해 언제나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거대 채굴 기업 비트메인(Bitmain), 2019년 1분기 310만 달러 순손실 발생

암호화폐 채굴 하드웨어 대기업 비트메인 테크놀로지스(Bitmain Technologies)가 올 1분기 3억 1천만 달러의 순손실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텐센트의 뉴스 포털 ‘QQ’의 보도에 따르면, 비트메인은 1월과 2월에 각각 3억 4천 5백만 달러와 2억 8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고 3월에는 3억 1천 5백만 달러의 이익을 냈다고 한다.

IBM, 레노바, 노키아, 보다폰 : 공급체인 관리 블록체인 출시한다

기술 대기업인 IBM이 레노버, 노키아, 보다폰과 함께 새로운 블록체인 네트워크 TYS(Trust Your Supplier)를 출범시켰다. TYS(Trust Your Supplier)”라고 불리는 이 네트워크는 공급자 검증, 탑재, 수명주기 정보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국적 맥주 제조 업체 ‘Anheuser-Busch InBev’, 제약회사 ‘GlaxoSmithKline’ 그리고 시스코(Cisco)은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업체들이다.

페이스북, 리브라 의회 승인 위해 상원 은행 위원장 전 보좌관 로비스트로 영입

미국 정치 전문 미디어 폴리티코(Politico)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리브라 승인을 위해 마이크 크라포(Mike Cropo) 미국 상원 은행 위원장의 전 보좌관인 수잔 주크(Susan Zook)를 로비스트 팀 멤버로 영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수잔 주크는 정부 관계 및 로비 대행사 메이슨 스트리트 컨설팅(Mason Street Consulting) 설립자이며, 마이크 크라포 위원장은 지난달 리브라 청문회에 참여했다. 향후 수잔 주크는 공화당 의원을 대상으로 리브라 승인을 위한 로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12개 외부 로비 대행사를 고용하고 있으며, 워싱턴 로비 활동에만 750만 달러를 지출했다. 리브라 프로젝트 승인 추진 로비 작업을 진행 중인 업체로는 Davis Polk & Wardwell, Sternhell Group, Cypress Group 등이 있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스위스 인터넷 은행, 암호화폐 거래 감소로 상반기 실적 악화

온라인 금융 전문 미디어 finews 6일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최대 인터넷 은행 스위스쿼트(Swissquote)가 암호화폐 거래 감소로 상반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스위스쿼트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200만 스위스프랑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570만 스위스프랑) 대비 14% 감소했다. 수수료 수입은 18% 감소한 4,560만 스위스프랑을 나타냈다. 스위스쿼트는 지난 3월 말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출시, 고객이 은행 계좌에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현지 은행 최초로 ICO 플랫폼을 오픈한 바 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아르고 블록체인 “연말까지 채굴기 7,000대 늘릴 계획”

블록체인 미디어 바비터에 따르면 런던증권거래소 상장 암호화폐 채굴 업체 아르고 블록체인(Argo Blockchain)이 7월 영업 실적을 발표했다. 7월에 채굴한 비트코인은 163개, 이익률은 약 80%를 기록했다. 현재 퀘백 채굴장에서는 Z11 채굴기 1,000대와 앤트마이너 S17 2,269대가 가동되고 있으며, 올해 4분기까지 7,000대의 최신 채굴기를 새롭게 가동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채굴 효율이 296% 증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中 유명 경제 분석가 “美, 비트코인으로 중국 자본 관리 시스템 타격 가능”

중국 유명 경제 분석가인 헝다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 런저핑이 6일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국이 비트코인을 활용 중국의 자본 유출입 규제 시스템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오늘 ‘위안화 환율 7위안, 잘 무너졌다!’라는 평론을 게재했다. 그는 “위안화 평가 절하 후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했다. 이후 미국은 중국에 대한 자금 조달 제한, 상품 및 서비스 수출 제한, 징벌적 과세 등을 통해 중국 경제를 본격적으로 압박할 것이다. 만약 이같은 정세가 지속된다면, 미국은 중국의 금융은 물론 기업과 개인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히려 할 것이다. SWIFT를 통해 국가간 자금 이동을 차단하거나, 거액의 벌금을 물린다든가, 중국 기업이 미국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막는다든가, 중국 기업의 주가를 떨어뜨리거나, 중국 국가 및 기업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등의 카드를 고려할 수 있다. 또한 비트코인을 이용해 중국의 자본 유출입 관리 시스템에도 타격을 입힐 수 있다. 결국은 이를 통해 중국의 금융 자유화 및 개방을 노리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ADA 창시자 “암호화폐, 유로·달러와 경쟁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ADA, 시가총액 13위) 재단 CEO이자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가 최근 “미 의회 의원들의 비난 공세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출시를 더욱 지연시켰다”라며 “정치권은 달러가 국제 표준이어야만 한다고 여긴다. 이는 곧 권력 남용이며, 시스템을 부패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08년 암호화폐의 출현은 사람들이 IMF와 같은 금융기관에 대해 의문을 갖게 만들었으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켰다”며 “암호화폐는 유로·달러와 함께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英 더 선 “BTC 내년 시세 1억 원 돌파 전망…희소성 때문”

독자가 3,300만 명에 달하는 영국 최대 가십 전문 미디어 더 선(The Sun)이 비트코인의 한정된 발행량(2,100만 개)과 이로 인한 시세 전망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신문은 “전체 비트코인의 85%가 채굴된 상태”라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스톡 투 플로우(Stock-to-Flow, S2F) 모델로 추산한 것에 따르면 2020년 3월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현 시세의 10배 수준인 8만 2,000 파운드(약 1억 2,000만 원)에 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S2F 모델은 이용 가능하거나 보유한 자산을 연간 생산량으로 나눈 것으로, 자산의 희소성에 따라 가치가 상승한다. 이 모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년도 안 돼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더 선이 가십 전문 미디어로 분석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됐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암호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기사 및 사진  코인프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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