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청년 기자
  • 재계
  • 입력 2019.08.14 08:47

오늘 암호화폐들의 이야기 27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단기 목표가 13,971달러 제시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단기 목표가 13,971달러 제시

골드만삭스가 고객들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비트코인 가격 강세 전망을 내놓았다. 8월 11일 트위터에서 공유된 이 메모는 단기 목표로 13,971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주어진 목표가는 엘리어트 파동 분석법에 근거해 나왔다. 이 분석법의 원리는 최고점과 최저점을 반영하여 투자자들의 심리를 분석해 전망하는 방식이다.

분석가 :골드 가격 러시 여파로 비트코인 12K달러 이상 상승 가능하다

비트코인 가격은 8월 13일 미국 규제당국의 새로운 거래소 펀드(ETF) 지연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했다.비트코인 가격은 비트코인 ETF 지연에 영향을 받지 않는 모양새다. ‘Coin360’ 자료에 따르면, BTC/USD는 비트코인 ETF 결정이 지연됐음에도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있다.과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전 ETF 관련 결정 연기는 비트코인에 대해 상당히 더 많은 불확실성을 유발하며 가격 급락을 유발하곤 했다.

SEC, 3개 비트코인 ETF 규칙 변경 제안서 결정 연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3개 비트코인 ETF 제안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다. 8월 12일 발표된 문서에 따르면, SEC는 자산 관리자인 반엑 솔리드X(VanEck SolidX), 비트와이즈 자산 관리(Bitwise Asset Management), 윌셔 피닉스(Wilshire Phoenix)의 3개의 비트코인 ETF에 대해 제안된 규칙 변경에 대한 공식 결정을 연기했다. 발표에 따르면, SEC는 반엑(VanEck)의 상장여부에 대한 결정을 10월 18일로 연기했고, 비트와이즈의 ‘NYSE Arca’ 상장 결정은 10월 13일로 연기했다. 윌셔 피닉스의 미국 비트코인과 재무부 투자신탁에 대한 결정은 9월 29일로 연기되었다. 이와 관련해 SEC는 “우리 위원회는 제안된 규칙 변경을 고려할 충분한 시간을 갖도록 제안된 규칙 변경을 승인하거나 거부하는 명령을 내리기 위해 더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티제로(TZERO), 증권형 토큰 비공인 투자자도 거래 가능

자본시장 블록체인 혁신의 글로벌 리더인 티제로(TZERO)는 2018년 8월 출시되었으며, 2019년 1월부터 공인 투자자들에게 거래를 개방한 이후로 증권법 1933에 따라 우선주 담보권 토큰(TZROP)도 현재 비공인 투자자에게 재판매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디노사우루스 파이낸셜(Dinosaur Financial)에 계정을 가진 투자자들은 그들의 티제로(TZERO) 증권형 토큰을 ‘PRO 증권 대체 거래 시스템(ATS)’에서 거래할 수 있다. 디노사우루스 파이낸셜(Dinosaur Financial)에 계정이 없는 투자자들은 https://dino.tzero.com/login을 방문하여 거래를 시작할 계정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어야 한다.

외신 “EOS REX 예상 연이율 0.1% 수준”

암호화폐 미디어 블록비트가 영국 소재 EOS 메인넷 BP인 EOS Authority의 REX 브라우저 데이터를 인용해 “EOS REX의 연이율(APR)이 지난 5월 1% 수준에서 지난 7일간 0.1063%까지 하락했다”며 “지난 30일 APR은 0.1439%를 기록했으며, 30일 중 12일의 매출이 400 EOS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RAM 부족 및 도메인 수량 감소가 REX 매출 하락과 수익률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해당 미디어는 분석했다.

모건크릭 창업자 “투자은행, BTC 투자에 눈 뜨고 있다”

미국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모건크릭디지털애셋의 창업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12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유명 투자은행들이 비트코인 구매를 권장하고 있다. 투자은행들이 비트코인 투자에 눈을 뜨고 있다. 은행가라면 누구나 몰래 비트코인 투자자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골드만삭스 소속 애널리스트 세바 자파리(Sheba Jafari)는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주간 투자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단기 상승을 점치며 13,971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측은 이는 애널리스트 개인의 분석이지 골드만삭스의 공식적인 견해가 아니라고 밝혔다.

찰리 리 “LTC, 해시파워 급락 대처 능력 BTC보다 우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U.TODAY) 보도에 따르면,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 창시자 찰리 리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LTC 블록 생성 속도는 BTC보다 4배 빠르다. 해시파워 급락에 따른 보안 취약 현상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LTC 네트워크는 지난 5일 반감(halvening·채굴 보상 절반 감소)기 이후 해시파워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 찰리 리는 이와 관련해 “LTC 네트워크는 해시파워가 75% 하락하더라도 안전하며, 실제 하락한 해시파워는 15% 남짓”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켈리 “BTC, 신규 자금 유입 저조…단기 전망 우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BK 캐피털 매니지먼트(BKCM LLC) CEO 겸 창업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가 최근 “BTC의 단기 전망을 우려하고 있다”며 “신규 지갑 주소가 전혀 생성되지 않고 있다. 이는 추가적인 자금 유입이 없으며, 펀더멘탈이 개선 되고 있지 않음을 나타낸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BTC는 2013년 이후 줄곧 금과 비교되며, 매크로 투자자(Macro players )와 기타 투자자들에게 일종의 헷지수단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추측이다”며 “우리는 진정한 구매자를 필요로 한다”고 덧붙였다.

美 SEC, 뉴욕 기반 ICO 프로젝트 기소 및 자산 동결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ICO 프로젝트 2곳과 관계자 1명을 기소했다. SEC는 동시에 미국 지방 법원 측에 피고의 자산을 동결할 것을 긴급 요청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SEC는 뉴욕 기반의 업체 ‘Veritaseum Inc’와 델라웨어 기반의 업체 ‘Veritaseum LLC’에 대해 2017년 말부터 2018년 초까지 ICO를 통해 148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제공해야 할 정보를 누락한 혐의로 정식 기소했다. 또한 SEC는 해당 업체들에 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수익금이 남아있는 정황을 포착, 자산을 동결시키기 위해 사법 당국에 협조를 긴급 요청했다.

외신 “美 SEC, BTC ETF 영원히 승인하지 않을수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앞서 12일(현지시간) 비트코인 ETF 신청 3건에 대한 결론을 재차 연기하며 이에 대한 명확한 이유도 제시하지 않았다”며 “SEC는 영원히 BTC의 ETF를 승인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미국계 자산운용사 Chapwood Capital Investment Management 소속 펀드 매니저 애드 부토우스키(Ed Butowsky)를 인용 “BTC는 증권이 아니다. 증권에 대한 SEC의 정의는 거래 대상의 잠재적 가치를 포함하지만, BTC는 잠재적 가치가 없는 가상의 개념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레이너스(Reiners) 듀크대 글로벌 금융시장 센터 책임은 이와 관련해 “BTC는 사실상 ETF라는 파생상품이 필요 없다. ETF는 투자자가 기초자산(밀, 옥수수 등)에 대한 소유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하기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파생상품이다”며 “반면 BTC는 일종의 디지털 자산이기 때문에 거래나 보관이 용이하다. 또한, 시장은 사기와 조작이 난무하고 있으며 진정한 가치를 계량할 방법이 없다”고 부연했다.

암호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기사 및 사진  코인프레스 제공)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