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경제 권지나기자]=6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 인사청문회에서 무소속 박지원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이런 비난과 의혹을 받으면서도 법무부장관을 하고 싶으냐”고 물었다.
이에 조 후보자는 “개인이 하고 싶은 게 문제가 아니다”며, “4주 동안 검증 받으면서 가족은 차치하더라도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식구 돌보고 싶지만 마지막 공직으로 해야 할 소명이 있다고 생각해 고통을 참고 이 자리에 나왔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