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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권지나 기자
  • 지방
  • 입력 2019.09.10 15:08

전남, 주민생활 만족도 63% '1위'…제주·서울 뒤이어

광역시별 톱3…1위 서울, 2위 광주, 3위 대전

[월간금융계 권지나기자]=2019년 8월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전라남도가 62.5%의 만족도로 7월 조사 대비 0.9%p 내렸으나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는 0.4%p 오른 59.6%로 한 순위 상승한 2위에 올랐고, 서울특별시는 0.9%p 내린 59.2%로 한 순위 하락했으나 톱3를 유지했다.

[사진=리얼미터]

이어 광주(59.1%)가 4위, 경기(57.3%)가 5위, 대전(55.1%)이 두 순위 오른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대구(52.4%)가 두 순위 오른 7위, 부산(52.3%)이 세 순위 오른 8위, 충북(51.7%)이 두 순위 내린 9위, 네 순위 내린 강원(51.3%)과 다섯 순위 오른 전북(51.3%)이 공동 10위, 인천(50.7%)이 두 순위 내린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아울러 경북(50.3%)이 세 순위 오른 13위, 세종(49.1%)이 두 순위 내린 14위, 충남(48.2%)이 두 순위 내린 15위, 울산(46.6%)이 한 순위 오른 16위, 네 순위 내린 경남(42.6%)이 마지막 17위로 조사됐다.

광역시로 보면, 서울(59.2%)이 1위, 광주(59.1%)가 2위, 대전(55.1%)이 3위, 대구(52.4%)가 4위, 부산(52.3%)이 5위, 인천(50.7%)이 6위, 세종(49.1%)이 7위, 울산(46.6%)이 8위를 기록했다.

도별로는 전남(62.5%)이 1위, 제주(59.6%)가 2위, 경기(57.3%)가 3위, 충북(51.7%)이 4위, 강원(51.3%)과 전북(51.3%)이 공동 5위, 경북(50.3%)이 7위, 충남(48.2%)이 8위, 경남(42.6%)이 9위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2019년 8월 조사에서 17개 시도 전체의 평균 주민생활 만족도는 52.9%로 7월(53.2%) 대비 0.3%p 낮았고, 평균 불만족도 역시 40.7%로 7월(41.0%)보다 0.3%p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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