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금융계 김충구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소비자 보호’ 집합교육과정을 내달 14일부터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이다.
‘금융소비자 보호’과정은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및 관련 법령, 금융투자업권의 소비자보호 업무 관련 주요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단기 교육 과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관련 내용 뿐만 아니라 분쟁조정사례, 해외사례, 민원처리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총 3일간 20시간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주간으로 진행되며,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