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소년을 위한 사진 공부

사진작가 홍상표와 함께하는 즐거운 사진 공부!

[월간금융계=김수현 기자] 20여 년을 사진작가로 활동해온 홍상표 저자가 청소년을 위한 사진 공부 책을 냈다. 

홍상표 작가는 경향신문과 동아일보 등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했다. 사라져가는 생활 문화를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향토문화전자대전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했으며, 현재 한국영상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작가는 눈에 남는 사진보다 마음에 기억되는 사진으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사진 공부"는 총 4장으로 이루어졌다. 1장에서는 사진의 개념과 역사를, 2장에서는 좋은 사진이란 무엇인지와 빛과 노출 등이 실렸다. 3장에서는 렌즈, 조리개, IOS 등의 카메라 기술과 사진 장비는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4장에서는 찍은 사진을 고르고 정리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사진일기 쓰기, 포트폴리오 만들기 등을 제공하며 사진작가가 되는 방법을 다루었다. 

저자가 직접 찍은 80여 장의 사진을 따라가며 글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사진을 폭넓게 이해하게 되고, '나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설렘과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나아가 사진이란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에 의미를 담는 과정이라는 것을, 무엇보다 진솔한 사진 한 장의 힘을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책이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