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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청년 기자
  • 금융
  • 입력 2019.09.27 09:00

오늘 암호 화폐들의 이야기 42

비트코인 단기 조정기에 진입했다

 비트코인 최근 급락 원인 : 백트 및 국제회계기준(IFRS) 영향으로 보여
<파이낸스 경제 조성준 기자>뉴스 매체 뉴시스가 최근 비트코인 급락에 대한 원인을 분석했다. 이 매체는 비트코인의 최근 급락 원인으로 두가지 악재를 들었다. 선물 거래소 ‘백트(Bakkt)’ 출시의 파괴력이 예상보다 저조했으며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위원회가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에 기인한다고 전했다.코인 하락세는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백트가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시장은 실망 매물을 쏟아내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마크 저커버그 “리브라 출시 위해 사업 역량 집중할 것”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텔레그래프가 일본 닛케이 신문을 인용해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의 리브라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 집중하고 있는 내용을 보도했다.이날 2020년 리브라 출시 계획과 관련해, 그는 “우리는 계속 한발짝 더 앞으로 나아가길 원하며, 리브라 출시에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점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비트코인 단기 조정기에 진입했다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설립자 톰 리(Tom Lee)는 최근 비트코인 하락과 관련해 “비트코인이 단기 조정세를 겪고 있으며 이는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은 이미 과매수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안정되기를 기다려야 한다. S&P 500지수의 변동성이 비트코인 투자에 심리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미국 법인, 스텔라 등 5종 암호화폐 추가 입금허용…총 12종 암호화폐 지원으로 시작
바이낸스 미국 법인(BinanceUS)이 5개의 암호화폐를 추가로 입금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바이낸스 미국 법인(BinanceUS)거래소는 비트코인, 바이낸스코인(BNB), 이더리움, 리플(XRP), 비트코인캐쉬, 라이트코인, 테더 등 6개의 암호화폐와 1개의 안정화코인을 지원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출범 이전에 스텔라, 카르다노, 이더리움클래식, BAT, 0x 등 5개의 암호화폐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G7 실무협의체, 10월 스테이블코인 권고안 발표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느와 꾀레(Benoit Coeure)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가 독일 분데스탁(연방하원) 논평에서 오는 10월 14~20일 열리는 IMF-세계은행 회의에 맞춰 G7(주요 7개국) 스테이블코인 실무협의체(워킹그룹)가 권고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꾀레 집행이사는 해당 실무협의체를 이끌고 있다. 그는 수요일(현지시간) 논평에서 “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 리브라는 의심할 여지 없이 중앙은행과 정책입안자에게 경종을 울렸다”며 이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이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에 이용될 수 있으며 소비자 보호, 데이터 보안, 네트워크 안정성, 세금 문제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클레이, 업비트 인니 상장 첫날 20%대 급등세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발행하는 암호화폐 클레이(KLAY)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3시 업비트 인도네시아 루피아(IDR) 마켓에 최초 상장한 가운데 현재 20%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클레이는 상장되고 10분 만에 거래 시작가 대비 약 45% 급등한 3,200 IDR(약 270원)에 거래됐다. 최초 상장가는 2,146 IDR(약 182원)이었다.

태국 재무부, 블록체인 도입 예정
태국 현지 온라인 미디어 네이션타일랜드에 따르면, 최근 우타마 사와나야나(Uttama Savanayana)가 재무부 재무부 장관이 재무부 산하 정부 부처들의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정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부처 내 시스템 인프라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51% 공격 비용, BTC·ETH·DOGE 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케빈 루크(Kevin Rooke)가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DOGE, 시총 29위)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다음으로 51% 공격에 강하다”고 말했다. 그가 첨부한 이미지에 따르면 51% 공격에 필요한 1시간 비용이 비트코인은 약 80만 달러, 이더리움은 약 10만 달러다. 도지코인은 5만 달러 미만이다.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지캐시, 레이븐코인이 그 뒤를 이었다.

외환 애널리스트 “BTC, 하락 구간 진입…9,000달러 회복 시 추세 전환 기대 가능”
글로벌 외환 전문 미디어 FX리더(fxleaders)에 따르면, FX리더 소속 애널리스트 스케르디언 미터(Skerdian Meta)가 “BTC의 상승 추세 전환을 기대하기 위해선 9,000 달러 회복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는 지난 6월 13,900 달러를 기록한 후 다시 신고점을 경신하지 못하고, 수 개월에 걸친 큰 삼각 수렴을 형성해왔다”며 “그 후 이번달 초 해당 수렴을 상승 돌파 하는듯 보였으나 50 SMA에 저항을 받았고, 다시 100 SMA에서 두 차례 지지를 받았지만, 어제 해당 이동평균선을 이탈했다. 이는 하락 추세 채널이 열렸다고 볼수 있다”고 분석했다. BTC는 전날 새벽 1시간 30분 동안 약 14.7%(-1,383.5 달러) 하락하며, 바이낸스 기준 7,900 달러선을 일시 반납했다.

암호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기사 및 사진  코인프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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