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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단기 조정기에 진입

“S&P 500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해야 비트코인도 최고가를 기대해 볼 만

<파이낸스 경제 조성준 기자>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설립자 톰 리(Tom Lee)는 최근 비트코인 하락과 관련해 “비트코인이 단기 조정세를 겪고 있으며 이는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은 이미 과매수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안정되기를 기다려야 한다. S&P 500지수의 변동성이 비트코인 투자에 심리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최근 S&P500 지수와 암호화폐의 연관성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그는 “S&P 500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해야 비트코인도 최고가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망했다.

“현재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도 소극적으로 바뀌었다. 비트코인 고통지수(BMI)가 66에서 50으로 하락한 것은 이러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톰 리(Tom Lee)는 최근 “건전한 S&P 500 지수가 다음 번 비트코인 폭등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의 상승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S&P 500지수의 회복을 꼽았다. 그는 “S&P 500이 상승할 때 비트코인도 함께 상승했다”며 이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

“최근 비트코인이 주춤한 이유는 거시적 경기 전망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장에서 암호화폐는 오르기 어렵다. 그래서 나는 일단 월스트리트의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때 비트코인도 다음 큰 상승장의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암호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기사 및 사진  코인프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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