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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무료로 배우는 전통문화예술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하반기「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강좌 수강생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전통문화예술의 보존과 보급을 위해 건립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미추홀구 문학동 소재)에서 2019년 하반기「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강좌 수강생을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통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교육·체험」강좌에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직접 전통문화의 정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반기 강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요일별로 화각공예, 전통 완초공예, 단청체험, 전통자수, 목공예, 단소연주와 제작, 대금연주와 제작, 지화(종이꽃) 만들기, 장구 배우기, 민요 배우기 등 11개 강좌가 개설된다. 강좌는 무형문화재 기능분야 보유자 및 전수 조교가 직접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강좌별로 15명 내외이며, 신청방법은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http://ilc.incheon.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수강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수교육관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강좌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청문화재과(전수교육관, ☎ 440-8080~7)로 문의하면 된다.

백민숙 문화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전통문화예술 보급과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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