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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10 내장 월렛, 이더리움에 이어 비트코인 지갑 생성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 S10 시리즈에 내장된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비트코인(BTC)이 추가됐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삼성전자는 공식채널을 통해 블록체인 키스토어 개발키트인 ‘삼성블록체인 키스토어 SDK‘에서 비트코인(BTC)과 클레이튼(KLAY)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매체는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는 초기부터 이더리움(ETH)지갑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새로 비트코인(BTC) 지갑을 추가해 두 종류의 계좌가 기본으로 생성된다.

추가적인 암호화폐 지갑 개설을 희망할 경우 ‘코인 또는 토큰 추가’을 통해 사용자가 만들수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S10에서 지원하는 암호화폐의 종류는 BTC, ETH, BAT, MKR, NPXS 등 총 33가지다. 주요 암호화폐와 함께 삼성의 갤럭시스토어에서 제공하는 디앱(DApp)의 토큰들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삼성 갤럭시스토어 관계자는 “삼성과 제휴된 디앱의 경우 삼성 블록체인 월렛 목록에 추가되며 해당 디앱의 토큰 역시 삼성 블록체인 월렛의 지원 토큰 리스트에도 추가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갤럭시스토어에는 유휴 모바일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디앱 ‘덴트(DENT)’가 추가됐다.

덴트는 국경에 제한받지 않고 주소록과 연락처에 저장된 유저에게 모바일 데이터를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덴트에서 사용가능한 데이터 패키지는 페이팔(PayPal)이나 암호화폐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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