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경제 권지나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은 2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헤민 하우라미(Hemin Hawrami) 이라크 쿠르드 지방의회 부의장을 만났다.
이날 문 의장과 하우라미 부의장은 한국 기업들의 쿠르드 지방 진출 확대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하우라미 부의장은 한국의 선진적인 국회 운영 시스템 구축 운용 경험과 의회외교 경험 등을 공유받길 희망했으며, 이번 예방은 한-이라크 수교 30주년 및 자이툰 부대 파병 15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
한편 이번 예방에는 홍영표 의원, 김관영 의원, 최광필 정책수석비서관, 한민수 국회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