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청년 기자
  • 은행
  • 입력 2019.10.04 06:31

새마을금고, 오늘도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지원.

행정안전부와 재난수습분야 민관협력을 통해 긴급구호 적극 지원중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는 지난 10월 1일 서울시 제일평화시장을 찾아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는 화재로 인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인근 노상에 임시영업점을 설치하여 영업 중인 상인들에게 생수·물티슈와 구강키트·필기도구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상인들을 위해 매일 현금 입금 및 잔돈 바꿔주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화마로 생업의 터전을 잃게 되어 고통 받는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 될 수 있도록 전국의 새마을금고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2018년 ‘재난수습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의 갑작스러운 재해·재난 등에 이재민 주거지원 및 금융지원을 비롯하여 성금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제일평화시장을 업무구역으로 하는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시장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

피해 고객의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대출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실시하고, 신규대출에 대해서는 고객 당 최대 5000만원 까지 대출금리 2% 대로 신규대출을 지원하며 규모는 100억원이다.

이와 함께, 9월 26일 부터는 공제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공제료 납입유예도 추진중이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