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리플(XRP)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바닥을 드디어 확인하고 반등을 시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18년 1월 비트코인의 대폭락을 예측한 것으로 암호화폐 업계에서 잘 알려진 브란트(Brandt)는 시가 총액 3위의 암호화폐 리플(XRP)이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브란트(Brandt)의 예측은 갑작스런 입장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그는 몇 달 동안 리플(XRP)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을 견지해 왔지만, 최근들어 리플(XRP) 가격의 상승 조짐을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8월, 브랜트는 “리플이 시장을 조종해서 XRP를 0.24 달러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을까? 이 수준도 지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리플의 전망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 왔다.

리플(XRP) 총 공급량의 약 60%를 소유하고 있는 리플(Ripple)은 “XRP 토큰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한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리플(Ripple) 회사가 원한다고 XRP 토큰의 가격을 조정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XRP와 대부분의 암호화폐 시장의 상관관계를 보면 매우 높은 수준의 상관관계를 볼 수 있다. 우리가 가격을 조작하는 일은 없다.”

리플은 통상적으로 자사의 XRP 보유량의 일부를 암호화폐 거래소와 다른 제3자에게 판매한다. 올해 여름 XRP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암호화된 영향력과 XRP 보유자들은 리플(Ripple)에게 XRP 토큰 판매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청원서를 만들었고, 그러지 않을 경우 XRP 토큰을 매각하겠다고 위협했다.

리플(Ripple)은 XRP 토큰 매출의 기금은 사업을 지원하고 블록체인 이니셔티브에 투자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기사 및 사진  코인프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