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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청년 기자
  • 금융
  • 입력 2019.10.10 00:14

오늘 암호 화폐들의 이야기 48

금융연수원, 블록체인 강좌 잇따라 개설…젊은층 수요 몰려

미국 상원의원, 결제 기업들에 “리브라 관둬라” 서신 발송
미국의 민주당 상원 의원이 페이스북의 리브라에 대한 프로젝트 진행을 차단하기 위해 주요 결제 처리 회사들 중 세 곳에 서신을 발송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의원 셰로드 브라운(Sherrod Brown)과 브라이언 샤츠(Brian Schatz)가 리브라 협회에 참여하고 있는 마스터카드, 비자, 스트라이프에게 참여를 재고하라는 내용의 서신을 발송했다.이 두 의원은 서신에서 “리브라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위협하고 기업들의 결제 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ETH·XRP 주도하는 알트코인시즌 오나?
암호화폐 베테랑 트레이더인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도 “이더리움과 리플 모두 비트코인 대비 바닥을 확인하고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브랜트는 최근 리플의 차트에도 상승을 앞둔 유사한 패턴을 발견했으며, 알트코인시즌이 임박했다고 말하며 알트시즌의 도래를 주장하고 있는 다수의 분석가들과 의견을 같이했다.

GE 퇴직연금 실패, 투자자들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 선택할 수도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수만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퇴직금 동결을 결정 했다. GE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적인 회사 중 하나로서, 직원들이 더 이상 퇴직 수당을 고용주에게 맏길수 없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낸 것이다.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CCN 보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기업인 GE의 약 2만 명의 직원에 대한 퇴직연금 동결 결정으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금융연수원, 블록체인 강좌 잇따라 개설…젊은층 수요 몰려
파이낸셜 보도에 따르면, 신한·우리·하나·국민 등 4대 시중은행을 포함해 국내 20개 은행들의 교육 기관인 한국금융연수원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강좌를 잇따라 개설하며 은행들 대상 블록체인 교육을 본격화하고 있다.은행권은 블록체인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사들의 블록체인에 대한 학습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CU, 연내 모바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 시작한다
CU는 국내 13,500개 편의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거대 소매업체로 이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효율과 고객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블록체인 스타트업 테라(Terra)에 따르면 테라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는 차이(CHAI)가 CU 매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한다.

NBA 새크라멘토 킹스, 챈들에게 자체 토큰으로 보상 예정
미 프로농구NBA의 새크라멘토 킹스는 미국 프로 스포츠팀 최초로 충성 팬들을 위한 보상을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를 지급한다.새크라멘토팀의 CTO 라이언 몬토야(Ryan Montoya)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은 보상받은 포인트를 전자지갑에 넣고 블록체인 기반의 티켓팅 및 이벤트 플랫폼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상의 많은 트레이더들, BTC 대비 XRP 강세 주장
2019년 리플은 비트코인 대비 더 큰 폭의 하락을 하며 암호화폐 영역에서 위축되고 있다. 시가총액 3위의 암호화폐인 리플은 올해들어 지금까지 63% 이상 하락했다.하지만 리플의 회복을 전망하는 의견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로 유명한 몇몇 트윗터들이 비트코인 마켓에서 리플의 선전을 전망하며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16만 명이 넘는 팔로어를 보유한 ‘크립토 독(Crypto Dog)’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리플이 비트코인을 물리칠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설명했다.

오버스톡 투자 업체 뱅코러스(Bankorus), 보유자금 바닥 드러나
오버스톡이 투자한 블록체인 자산운용 스타트업 뱅코러스(Bankorus)의 최대 주주가 이 회사가 보유한 자금이 바닥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뱅코러스(Bankorus)의 최대 주주 소닉 장은 10월 6일 발표한 성명에서, 뱅코루스에 대한 “이전의 자금 조달 계약건이 무산되었고 이와 관련된 거의 모든 직원들이 사임했다”고 말했다.

미 SEC, ICO 사기혐의 업체와 합의협상 진행
온라인 금융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피드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약 1,5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공개(ICO) 사기혐의로 기소한 뉴욕 소재 업체 Veritaseum Inc., 델라웨어 소재 Veritaseum LLC 및 레지널드 미들턴 대표와 법정공방 2달 만에 합의 협상에 돌입했다. 앞서 SEC는 두 업체와 대표가 지난 2017년 말부터 2018년 초까지 ICO를 통해 148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제공해야 할 정보를 누락한 혐의로 기소했다. 또한 SEC는 해당 업체들에 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수익금이 남아있는 정황을 포착, 자산을 동결시키기 위해 사법 당국에 협조를 긴급 요청했다.

그레이스케일, 전분기 8500만 달러 유치…”84%가 기관투자자”
암호화폐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사업개발 총괄인 레이하네 샤리프 아스카리(Rayhaneh Sharif-Askary)가 인터뷰를 통해 “지난 2분기 총 8,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그중 84%가 기관투자자”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올해 암호화폐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기관투자자가 언제쯤 움직이기 시작할 것인지 물어보지만, 기관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투자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브라 포크 암호화폐 ‘오픈리브라’ 출시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인프라 스타트업 Wireline의 공동 설립자 루카스 가이거(Lucas Geiger)가 일본 오사카 ATC홀에서 열린 이더리움 콘퍼런스 ‘데브콘5′(Devcon 5)에서 “리브라 코드와 커뮤니티를 포크한 암호화폐 오픈리브라(OpenLibra)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암호화폐에 대한 토큰 세일은 없으며, 해당 이니셔티브 배경에는 주주권과 기업이 없다”며 “오픈리브라의 핵심 팀은 30곳의 코스모스, 체인링크, 웹3(Web3), Democracy Earth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덴마크 적십자사 등과 같은 비영리단체의 대표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덧붙였다.

스위스 증권거래소 SIX, 중앙은행과 디지털 화폐 공동 연구
BNN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증권거래소(SIX)가 중앙은행(SNB)과 함께 금융 거래 및 결산에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를 사용하는 방안을 공동 연구한다.고 9일 발표했다. SIX는 이날 성명에서 “디지털 원장 기술 기반 자산 매매를 통해 거래 위험을 줄이고 중대한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SNB는 8일(현지 시간)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스위스 BIS 혁신허브센터(BIS Innovation Hub Centre)와 협력 협정(agreement to cooperate)을 체결,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통화(CBDC)를 연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암호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기사 및 사진  코인프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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