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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노조 “인도네시아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짓는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이하 국민은행 노조)는 노사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자바섬 보고르 지역에 있는 다루스사다 이슬람 기숙사 학교(Darus Saadah Islamic Boarding School)에 도서관을 건립, 기증하였다.

현지 시간 10월 3일 KB국민은행지부 박홍배 위원장과 노동조합 조합원으로 구성된 KB보듬봉사단은 고아 등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아이를 위한 다루스사다 이슬람 기숙사 단지 내에 도서관을 건립하고 40대의 노트북과 도서 1,000권 그리고 한국에서 KB국민은행지부 조합원 가족들이 직접 만든 에코백과 희망T셔츠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만들어진 도서관은 부코핀 은행과 국민은행 노사의 공동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KB국민은행지부 조합원 60여 명은 32도 이상을 오르내리는 기온 속에서 건물 내·외부 도색을 위해 직접 페인트칠을 하고 인근 시주중(Cijujung) 03 초등학교의 환경개선 사업과 일일교사 체험을 하면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지부는 지난 2017년 전국의 은행 영업점에서 일하는 조합원으로 구성된 KB보듬봉사단을 구성하고 매년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부터 이어진 제주 올레길 환경정비사업과 2018년 베트남, 미얀마 해외봉사활동, 위안부 기억의 터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8년 3월에는 한국노총의 사회연대공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홍배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 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현재 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의 중견 은행인 부코핀 은행의 지분 일부를 인수하여 2대 주주로 진출해 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부코핀 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KB국민은행과 노동조합 그리고 부코핀 은행이 인도네시아의 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지부는 오늘(7일)에도 60명의 후발대를 파견하여 기숙사 리모델링과 인근의 다른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지 기자  fn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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